담배꽁초 단속하다 보이스피싱범 체포

담배꽁초 단속하다 보이스피싱범 체포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강남역 부근.




담배꽁초 무단 투기 단속을 하던 공무원 조 모 씨는 우연히 거액의 돈뭉치가 전달되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3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돈을 가지고 있던 2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전화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수금책이었습니다.








피해자는 70살 이 모 씨.

카드회사 직원이라며 금리가 더 낮은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은 거였습니다.

이곳에서 피해 어르신은 보이스 피싱 조직원에게 돈을 건넸습니다.










경찰은 사기 혐의로 수금책 21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현금을 압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




이번 범행이 처음이 아니라는 진술을 바탕으로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찾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총책을 비롯해 다른 조직원들 추적에 나섰습니다.


https://youtu.be/1ExZaiBQpSY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슬퍼 2021.06.07 19:58
뭘 해도 안될 놈..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5973 투신자 구하려다…30대 경찰관의 안타까운 죽음 댓글+2 2020.02.17 11:47 5007 4
5972 백종원의 최종목표? 댓글+11 2020.02.16 21:38 7470 10
5971 일본, 확진 환자 327명…위기의 아베 댓글+12 2020.02.16 16:55 6679 6
5970 인터넷에서 논란중인 동네 마트 정육점의 비밀 댓글+3 2020.02.16 15:46 8099 1
5969 코로나 바이러스 진료현장 72시간 댓글+2 2020.02.16 15:38 5786 10
5968 인천대학교의 중국 유학생 관리 댓글+3 2020.02.16 15:00 5882 4
5967 클럽서 만난 남성 성추행범으로 몰고 돈 뜯은 여성 실형 댓글+6 2020.02.16 14:39 6757 4
5966 故 이태석 신부 제자 2명 의사 합격 댓글+1 2020.02.16 13:10 5842 12
5965 '출생신고' 안 받아 주는 '미혼부' 자녀들 댓글+13 2020.02.16 12:02 6499 20
5964 편의점 알바 5년 10개월 퇴직 후기 댓글+4 2020.02.16 11:28 8091 6
5963 일본올림픽 뜻밖의 수혜국 댓글+10 2020.02.16 11:04 7138 11
5962 배민 배달 1위한 중국집 주문전화 스케일 댓글+7 2020.02.15 20:16 8734 3
5961 봉준호감독의 또다른 업적 댓글+4 2020.02.15 19:43 7053 5
5960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일본 열도를 쇼크에 몰아넣고 있는 뉴스 댓글+12 2020.02.15 19:40 7698 7
5959 코로나19 한국에 데이터 요청한 WHO 댓글+47 2020.02.15 19:27 7808 24
5958 적십자에 기부하면 오는것 댓글+7 2020.02.15 12:20 744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