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폭발 '흑백요리사' 식당들, 이젠 '노키즈존' 논란

예약 폭발 '흑백요리사' 식당들, 이젠 '노키즈존' 논란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는 흑백요리사 출연진의 식당이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것에 불만을 표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 누리꾼은 "나폴리 맛피아, 트리플스타, 요리하는 돌아이가 운영하는 식당들은 다 노키즈 존이다. '파인 다이닝이라 당연하지 않냐'라기엔 노키즈존이 아닌 파인다이닝도 꽤 있다. 원투쓰리의 식당은 아예 웰컴키즈존이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은 조회수 300만 회, 댓글 7000 여 개가 달리며 큰 화제가 됐다.


-


일각에서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고급 싱당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존재한다. 국내 유명 고급 레스토랑 중 '웰컴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도 상당수인데 명확한 이유 없이 영유아 출입을 거부하는 것은 일종의 차별이라는 지적이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위에 언급된 곳(나폴리 맛피아·트리플스타·요리하는 돌아이 업장)은 술 주문이 필수여서 노키즈존이어야만 한다" "파인 다이닝은 보통 노키즈존인 곳이 많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또한 "보통 파인 다이닝은 가격이 비싸다. 비싼 돈 들여 먹는 식사 자리에서 아이들 울음소리를 누가 듣고 싶겠냐" "사람들은 아이를 싫어하는 게 아니다. 아이를 통제하지 않는 부모를 싫어하는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843934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다크플레임드래곤 10.17 13:55
내가 내 가게에서 손님 가려 받겠다는데
논란도 가지가지네 참 내 ㅡㅡㅋ
DyingEye 10.17 14:31
고급화 전략에 뭔 어린이여
SDVSFfs 10.17 16:22
뭐 정식으로 무슨 무슨 죄 달아서 소송 걸어보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른아른 10.17 20:18
아이를 싫어하는것이 아니라 아이를 톧제하지 않는 부모를 싫어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와닿네요.
노키즈존인거에 벌써부터 저러는데 음식먹으면서 퍽이나...
초딩169 10.17 23:15
우리 애기 먹게 서비스 돈까스하나 튀겨주세요.
파이럴 10.17 23:54
관공서도 아니고 일반 사기업이 노키즈존을 하건 노 어덜드 톤을 하건 뭔 상관이여

하여간 미친 삼십맘충년들 하는 짓 보니, 애새키들 크면 유치원교사, 선생들한테 되도 않는 갑질 존나게 하겠네. 주제도 안되는주제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이삼십충 새키들은 남녀노소 안가리고 전방위 민폐질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민주주위가 존나게 좋아요. 지위는 개뿔도 없는 벌레같은 병싄들도 나댈수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조져 10.18 09:50
[@파이럴] 너같은 벌레도 자유롭게 글 싸지를수있으니 민주주의가 좋긴좋지 암암
후룩딱딱 10.23 15:29
유명해지기 전엔 컨트롤 가능한 수준이였으니까 안했던거고.. 유명해지고 손님들이 많아지면서 요리하기도 바쁜데 애들케어안하는 부모들까지 몰려들면 힘들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633 버스 전용 차로 끼어들기한 승합차 댓글+7 2024.09.30 2916 18
20632 ‘기술유출’ 전 삼성전자 임직원 구속 댓글+4 2024.09.30 2292 9
20631 중국 네이버,유튜브 등 여론조작 적발 댓글+1 2024.09.30 1960 0
20630 손해배상 7억맞은 롯데월드 시위 댓글+4 2024.09.30 2652 2
20629 쿠팡 "수수료 내릴태니 과징금 깍아줘" 댓글+2 2024.09.28 3243 7
20628 국밥 먹튀도 모자라서 소주4병까지 훔쳐간 30대 여성들 댓글+9 2024.09.28 2741 6
20627 이정효 감독 작심발언 "월드컵이 중요? 쇄신, 이 참에 다 뜯어 고치… 2024.09.28 2222 8
20626 경찰이 꿈인 고등학생 딸, 새벽 몸이아픈 아빠 약 사러 나갔다가 묻지… 댓글+7 2024.09.28 2752 9
20625 홍명보 "사퇴는 없다. 한국축구 강하게 만들것" 댓글+10 2024.09.28 2200 4
20624 김홍빈 대장 히말라야 수색 비용 소송 결과 댓글+1 2024.09.28 2182 7
20623 박문성 한 달에 2억 받는데 봉사? 홍명보 일침 댓글+2 2024.09.28 2258 7
20622 '불법 리베이트 의혹' 의사 279명 입건 댓글+2 2024.09.28 1756 0
20621 "수근아, 대대장이 준비했다" 묘비에 올린 '전역모' 울컥 댓글+1 2024.09.27 2912 5
20620 KBS가 폭로한 홍명보 면담 과정 댓글+2 2024.09.27 3181 1
20619 폭우 뚫고 휠체어 시민 도운 번개맨 버스기사 2024.09.27 2021 9
20618 "사랑해" "최고야" 낙서 커플, CCTV 쫓기자 자수 댓글+8 2024.09.26 357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