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논란터진 농협은행

또 논란터진 농협은행





지난 2021년 홍콩 ELS 상품에 1억 원을 투자한 68살 A 씨의 신탁통장입니다. 


만기일과 금리와 함께 "중도해지 불가"라고 쓰여 있습니다. 

가입 당시 창구 직원이 써준 건데 상품설명서에 쓰인 직원 필체와 같습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중도해지가 가능했습니다. 

직원 말만 믿고 조금이라도 일찍 해지하지 못한 걸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농협은행은 "중도해지가 불가한 홍콩 ELS는 없다"면서도 "아무래도 중도해지하면 원금손실이 크다 보니 그런 차원에서 설명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중도해지 가능한 상품인데 불가하다고 안내하면 불완전판매"라고 했습니다. 


.

.

.


조사과정에서 불완전판매 여부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다만 불완전판매로 결론 나도 배상은 쉽지 않습니다. 



DLF와 라임, 디스커버리, 옵티머스 등 과거 금감원이 진행했던 유사한 분쟁조정에서 


전액 배상은 3건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손실액의 일부만 배상됐습니다.



https://biz.sbs.co.kr/article/20000152645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chelsea 01.25 10:04
농협절대안쓰지 ㅋㅋ
dgmkls 01.25 12:03
ㅋㅋㅋ 중도해지하면 원금손실이 크니 0원이 될때까지 중도해지 절대 불가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399 기자 고소한 故 이선균 소속사 댓글+2 2024.01.03 4313 10
19398 건설업체 줄도산에 인력소 '꽁꽁' 2024.01.03 3168 4
19397 진술만으로 이선균수사가 진행된이유 댓글+2 2024.01.02 5024 17
19396 킥보드 1만 5천 대 싹 치웠다…"도시 미관 해쳐" 댓글+4 2024.01.02 4434 9
19395 독도 서술에 문제가 있다는 자문위원의 지적을 교재 집필 장교가 묵살 댓글+5 2024.01.02 2981 6
19394 '엽기 성폭행' 중학생, 성매매 업소 여성 유인도 시도했다 댓글+4 2024.01.02 3919 3
19393 퇴근 할 때 차 안막히는 직업 댓글+2 2023.12.31 12:53 6117 18
19392 온라인 쇼핑에 밀려나는 오프라인 대형마트들이 살아남기 위한 방법 댓글+1 2023.12.31 12:20 4111 7
19391 다이슨 창업주도 놀랐다 ... 홍익대생 4학년, 생명 구할 발명에 '… 2023.12.31 12:05 4976 16
19390 2024년 새로도입되는 도로교통법 댓글+8 2023.12.31 11:48 4055 11
19389 아프리카 TV 채팅창에 비행기 테러하겠다고 한 사람 근황 댓글+2 2023.12.31 11:33 4047 5
19388 장애인 차량인척하는 여성 차주 신고했다가 깜짝 놀란 딸배헌터 댓글+2 2023.12.31 11:32 3693 11
19387 새벽에 일어난 킥보드 커플 역주행 사고 CCTV 공개 댓글+8 2023.12.31 11:30 3742 10
19386 진화하는 MZ 조폭...'주식·코인' 사기로 4백억 원 챙겨 댓글+2 2023.12.29 14:27 3522 2
19385 채상병 순직사고 해병대 임성근 사단장 근황 댓글+7 2023.12.29 14:22 3827 11
19384 한국인 억대 연봉 소득자 얼마나 있나? 댓글+1 2023.12.29 14:19 365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