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qwrqw]
여기에 한표. 종교부터 해서 부모들이 정말 아이의 근간을 이루는 문제에 대해서 본인 가치관들을 주입해서 결정하는 일들은 문제의 소지가 있음. 애가 충분히 커서 성인이 된 후에야 부모성중에 고르든 자기만의 성을 만들든 지 맘인데, 애가 어린데 굳이 왜 저런 선택을 해서 부모의 강요된 가치관에 따라 본인 인생을 개척하게 만드는건지 의아함.
왜 남자의 성을 물려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는 없이 그냥 남자의 성을 물려주는 걸 권리라고 이해하네.
아이에게 남자의 성을 붙인 이유는 귀족시대에 정통성의 확립차원에서 이루어진 관습의 흔적. 엄마는 아이를 낳았으니 모계는 확인이 필요하지 않으나 남자는 아이 엄마가 부정을 저지르지 않았음을 인정한다는 의미이자 자신의 후계임을 인정하는 의미로 자신의 성을 물려줬던 거. 즉,아이의 성에 남자의 성을 물려준건 남자의 권리가 아니라 아이의 엄마가 남자에게 요구한 것으로 아이의 친부임을 인증하는 표시이자 아버지의 의무를 다할 것을 공식적으로 표현하는 형식행위라는 거고.
모계의 성을 물려주겠다거나 두개의 성을 쓰는 이들이 저지르는 착각은 모계의 성이라는 것조차 수대에 걸쳐 부계의 성을 물려받은 결과라는 것. 즉,외할아버지의 성을 준 것이지 모계의 성을 물려준 것이 아님.
나중에 한두번도 아니고 아이가 받을 스트레스는;;
왜 그걸 아이를 통해 지켜보지
부모의 신념을 아이에게 강요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냥 성인되기전까지 아빠성으로하고 성인부터는 너가 하고싶은성으로 바꾸라고하면 되지
피곤하게들 사네
왜 미쿡은 여성운동가들이ㅜ반대 안하죠?@.@
가족의 일원으로 영원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아이에게 남자의 성을 붙인 이유는 귀족시대에 정통성의 확립차원에서 이루어진 관습의 흔적. 엄마는 아이를 낳았으니 모계는 확인이 필요하지 않으나 남자는 아이 엄마가 부정을 저지르지 않았음을 인정한다는 의미이자 자신의 후계임을 인정하는 의미로 자신의 성을 물려줬던 거. 즉,아이의 성에 남자의 성을 물려준건 남자의 권리가 아니라 아이의 엄마가 남자에게 요구한 것으로 아이의 친부임을 인증하는 표시이자 아버지의 의무를 다할 것을 공식적으로 표현하는 형식행위라는 거고.
모계의 성을 물려주겠다거나 두개의 성을 쓰는 이들이 저지르는 착각은 모계의 성이라는 것조차 수대에 걸쳐 부계의 성을 물려받은 결과라는 것. 즉,외할아버지의 성을 준 것이지 모계의 성을 물려준 것이 아님.
이제 저 아이는 끊임없이 불필요한 친부에 대한 오해를 평생 안고 살아야 함.
선택의 여지는 분명히 있어야지.
미국도 부부가 성씨 다르게 써도 되고 자녀 성씨 달라도 되고
유럽은 뭐 그냥 부모 상관없이 아무성씨 써도 되고
일본만 해도 귀화를 해도 부모성 안따라가도 되고. (손정의=마사요시 손. 부모는 일본 성씨 있슴)
한국정도면 당연히 선택의 여지 있어도 되는거 아닌가?
옛날 처럼 부계 성씨 안따라가면 혈족관계 추계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생소하긴 해도 호주제 폐지 연장선상에서 보면 난 크게 불편한거 없이 당연한 선택지라고 보는디. 호주제를 부활해야 하는건가?
근데 그러는 너들은 아버지성받아놓고
뭘배우고 컷길래 생각이 그따구일까
욕은 하는놈이 못된거여.
욕하는게 또 누구겠냐?
썩어문드러진 옛날옛적전통 아무쓰잘데기없는 거
본질도모르고 그저 따라만하는 틀딱충꼰대새.끼들아
뒤ㅣ질때까지 얽매여사는 니들말고 누가 욕을 하겠냐.
학교에서 애새.끼돌아오면
그친구는 왜 엄마성쓰냐? 아빠가없대?
이딴소리지껄이는 쓰레기들
아부지성물려받으면 나라에서 돈을주냐 집을주냐
사람들이 무시한다 욕한다 뿐이겠지
걍 시.발 뭐만하면
동네영감탱이들이 주구장창 떠드는말들이네.
아버지가 육아에 더 전념하는 건 체외수정이라고 합니다.
왜냐면 나의 자식이라는 것이 명백하기 때문이에요.
인간 뿐만 아니라 물고기 등 다른 동물들 포함해서요
위에 있는 글에서도 아버지의 성을 따르는게, 친부라는 표시이고 아버지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말이라는 점과
그리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해보면
남녀 평등이니 어쩌구니 따져서 본문처럼 하는 것은 굳이?왜? 라는 의문이 먼저 생기네요
저런 형태의 욕구로 채우는 것임
이미 가진게 많고 자존감이 높은사람은 절대 저렇지 않음
애가 불쌍하다 ....
그것도 너네 아빠 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