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개콘 폐지 이야기 나오면 가장 1순위로 꼽는게 제작진임.
물론 개그맨들도 못웃긴 잘못은 있겠지. 근데 그 개그맨들이 아무리 재미있는 소재를 들고 가서 아무리 좋은 연기를 한다 해도 피디나 작가들이 커트하면 무대 못올라감.
예전엔 그래도 소극장에서 먼저 해보고 관객 검증받고 올리는 정도의 시장평가는 했었는데, 망해가던 개콘은 그 모든걸 제작진이 컨트롤하려 했었으니. 개콘이 초창기에 터졌던건 개그맨들 중심으로 돌아가고 개그맨과 관객 중심으로 무대를 짜고 방송했으니 터진건데.
소재도 제한하고 수위도 제한하고 본인 입맛이 안맞으면 커트시키고 잘 만든 개그에 손대고. 웃길 수 없는 족쇄를 주렁주렁 달아놓고 기껏 한다는게 스타들 불러다가 참여시켜서 시청률 유도따위나 하고. 예산을 많이 끌어오면 뭐하냐고 그걸 효율적으로 쓰질 않는데.
오지엔이 꼰대마인드 품고 있다가 망한 것처럼, 그래서 그걸 인정하고 지금은 그걸 바꿔보겠다고 노력이라도 하고 있는데
KBS는, 특히 제작진은 지가 욕 안먹는게 더 중요한 사람들임.
물론 개그맨들도 못웃긴 잘못은 있겠지. 근데 그 개그맨들이 아무리 재미있는 소재를 들고 가서 아무리 좋은 연기를 한다 해도 피디나 작가들이 커트하면 무대 못올라감.
예전엔 그래도 소극장에서 먼저 해보고 관객 검증받고 올리는 정도의 시장평가는 했었는데, 망해가던 개콘은 그 모든걸 제작진이 컨트롤하려 했었으니. 개콘이 초창기에 터졌던건 개그맨들 중심으로 돌아가고 개그맨과 관객 중심으로 무대를 짜고 방송했으니 터진건데.
소재도 제한하고 수위도 제한하고 본인 입맛이 안맞으면 커트시키고 잘 만든 개그에 손대고. 웃길 수 없는 족쇄를 주렁주렁 달아놓고 기껏 한다는게 스타들 불러다가 참여시켜서 시청률 유도따위나 하고. 예산을 많이 끌어오면 뭐하냐고 그걸 효율적으로 쓰질 않는데.
오지엔이 꼰대마인드 품고 있다가 망한 것처럼, 그래서 그걸 인정하고 지금은 그걸 바꿔보겠다고 노력이라도 하고 있는데
KBS는, 특히 제작진은 지가 욕 안먹는게 더 중요한 사람들임.
딱 90년생들이 인제 슬슬 자리잡을 시기임.
빠르면 5년전 쯤부터./
그때부터 자꾸 방송이나 여러 매체들이 개판나기 시작했음.
까놓고 말해서 90년생들이 어떻게 보면 권력에 대한 차별을 가장 많이 겪음.
그러니 저딴씩으로 이용하려는거 아닐까....좀 생각에듬...
-그당시에는 내가 어른이니깐 내말이 맞다하면 그냥 묵념하고 끄덕여어야함.
꼰대라는 표현도 진짜 신중하게 해야했음.
그런거 보고 자란세대가 90년생들이니
그대로 따라하는거라생각중
수위ㅡ조절 때문에 끝난거임.
뭐하려고 하면 방통법 위반, 정치풍자하며· 방통법 위반
이지ㅡ랄들 하니까. 애초에 사방팔방 다 막아놓고
웃기라니까 웃기는게 힘든거지. 노빠꾸 개그 짜라고 하면
존나 잘 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