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애도기간에 불꽃놀이 축제

국가애도기간에 불꽃놀이 축제




 

해당 불꽃놀이는 '2024 한강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강한류불꽃크루즈' 행사였다. 이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참가비 대인 4만원·소인 2만5000원)을 받아 진행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는 "화려한 불꽃에 올 한 해의 아쉬움과 내년의 기대를 모두 실어 보낼 수 있다"고 소개돼 있다. 그러나 비극적 참사가 벌어진 당일 불꽃놀이를 강행한 점에 대해 주최 측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자 서울시는 해당 행사는 민간 업체가 주최한 행사이며, 시 측에서는 허가만 내줬을 뿐이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주최 측인 현대해양레저 측은 김진만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현대해양레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취소 요청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던 금일 행사는 취소됐어야 했다"며 "국가애도기간 선포 전이었고 너무 급작스러운 상황이라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다만 오늘 선상에서 실시된 불꽃은 외국인 방한 인센티브 단체와 이미 계약된 행사로 당일 일방적 취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며 "다문화 어린이 초청행사와 연말 사회봉사단체 초청행사 등 200여명의 탑승이 결정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25083?sid=102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철두철미 2024.12.30 16:13
제발 이나라에 국짐은 싸그리 다없어졌음 좋겠다
파이럴사냥꾼 2024.12.30 16:14
[@철두철미] 김진만 저사람이 국짐당임?
IlllIIlIllIlllI 2024.12.30 20:38
[@파이럴사냥꾼] 그런건 모르겠고 혐오하고 싶으시다잖아~ 한잔해~
아무개아무개 2024.12.31 23:01
[@철두철미] 이런새끼들이 연말에 예약해논 오마카세 취소됐다고 제일먼저 발광할 x끼들임 ㅋㅋㅋㅋㅋ
컹컹컹 01.01 10:16
[@철두철미] ㅋㅋㅋㅋㅋ 진짜 근래들어 이런 무식한 글은 처음본다
통영굴전 2024.12.30 21:48
이건... 분명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 행동이었지만 사과문에 담긴 상황이나 마음을 고려하면 적절한 대처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산 사람을 살아야지 않겠습니까?
hipho 2024.12.31 16:22
실수 인정하고 사과하면 됬음.
이럴수가1234 01.01 20:59
국민 정서? 사고난건 안타깝지만 강요는 하지말자. 감성팔이 대한민국 극혐이다. 사고날때 외국에서는 방벽배리어 문제 먼저 언급했는데, 한국은 감성팔이 흑흑하고 그런 과학적인 기사는 하나도 없었지.
감성팔이에 동요하는 조선인들 아주 멋지다 멋져. 좀 깨어 있어라.ㅉㅈ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464 부천 호텔 화재 생존자가 살아남은 법 댓글+3 2024.08.24 12:03 3356 1
20463 대출+이자 100% 빚보증 서줬다 ㅈ된 남원시 댓글+1 2024.08.24 11:54 3617 3
20462 차박 캠핑한 사람들이 버린 모기향 뜯어먹는 갈매기 댓글+5 2024.08.23 17:15 4716 5
20461 피자 배달을 동시에 두 군데서 시킨 손놈 댓글+7 2024.08.23 16:59 4456 7
20460 중국 간첩으로 밝혀진 필리핀 시장 댓글+3 2024.08.23 14:52 4149 1
20459 서울역 최대 골칫거리 댓글+3 2024.08.23 14:24 4391 3
20458 교장 고소한 학부모들 댓글+5 2024.08.23 12:49 3741 3
20457 "차 좀 빼주세요" 부탁에 냅다 '도끼' 꺼내든 차주 댓글+15 2024.08.23 12:35 3888 8
20456 노인들 성지라는 인천공항 댓글+4 2024.08.23 11:46 3929 3
20455 용산 전쟁기념관도 독도 철거 "진짜 뭐가 있나" 발칵 댓글+7 2024.08.23 11:30 3518 8
20454 배드민턴협회 이사들이 직접 신고…협회장 '페이백' 들춰보니 댓글+3 2024.08.21 23:43 4602 11
20453 "오빠를 잃어버렸어요"…부둥켜 안은 삼남매 댓글+2 2024.08.21 23:34 3978 10
20452 "응급의료 완전히 무너져" 이미 4천6백억 사용 댓글+7 2024.08.21 23:16 3751 6
20451 조주빈이랑 같은 혐의를 적용받은 PD 댓글+8 2024.08.21 15:58 5074 12
20450 중국에 감명 받고 모델 삼아 따라하겠다는 서울 시장 오세훈 댓글+20 2024.08.21 15:54 4421 6
20449 이혼 요구하자 며느리 정신병원에 가둔 시댁 댓글+1 2024.08.21 15:52 346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