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희철은 악플로 인해 세상을 떠난 설리와 구하라의 사망 비보에 대해 "두 친구랑 좀 친했었는데 그 일들을 겪고 가장 화가 났던 것은 요즘은 성별을 갈라서 싸우지 않냐. 남자들은 성희롱으로 두 친구들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고 여자들은 '여자 망신'이라고 모욕적인 말을 하는데 서로 탓하면서 비난한다. 서로 물어 뜯으러 다니다가 일이 일어나고 너무 슬퍼서 추모를 할거라고 하는데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평생 연예인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신동엽) 형에게 조언을 구할 정도였다. SNS를 다 끊었다"며 "얼마 전 떠난 친구가 악플에 대한 프로그램을 (신동엽) 형과 함께 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그 프로그램을 하면서 행복해하더라. 자신감도 잃고 이 세상에 필요없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풀어내니까 그 에너지가 좋았던 것 같다"며 "당당하게 잘 이겨내고 촬영 날만 기다렸다. 그 친구의 모든 친구들이 다 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https://m.news.nate.com/view/20200421n00038
김희철의 이 발언을 본 자칭 '남자 페미니스트' 위근우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B_PDADbF8VJ/
위근우의 글을 본 김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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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맞말만하네
다행이다 니들 팀장 그렇게 멍청해서.
잘 파고들면 관종마냥 어그로 끌기 쉬움
거기서 삶의 낙을 얻는거 같음
분명 다들 배울만큼 배운 색히들일텐데
이 기사를 보고도 분열 되어 싸우는거 봐라
니네들은 어떻게 세상을 딱 둘로 나눠서만 보냐
배운 지식이 있으면 그걸 생각하고 활용을 해야지
님은 극좌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