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많이 즐기는 스포츠 게임업체가 수익을 늘리려고 이용자를 PC방으로 유도하는 실태 얼마 전 보도해 드렸는데요, 실제 게임 안에도 도박처럼 사행 심리를 조장하는 요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한상우 기자입니다.
온라인 축구 게임을 즐기는 직장인 김 모 씨.
이용자의 게임 운용 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게임 속 최상위급 선수를 얻으려면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이 든다는 것입니다.
게임업체가 파는 5만 원짜리 이벤트 팩을 사면 일종의 추첨을 통해 선수를 얻을 수 있는데, 몸값 20위 안에 드는 최상위급 선수를 얻을 확률은 0.035%에 불과합니다.
게임업체는 이용자들끼리 선수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이른바 '이적시장'을 만들었는데, 여기서도 업체는 수수료 명목으로 거래액의 40%를 떼어 갑니다.
또 게임업체가 해마다 여러 차례 똑같은 선수 캐릭터를 능력치만 높여서 새로 내놓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또다시 돈을 써서라도 새 선수 캐릭터를 사도록 유인될 수밖에 없습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809405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근데 0.035%에 기대하고 뽑는 놈이 ㅂㅅ아니냐?ㅋㅋㅋㅋㅋ
저런거나 통제해 자칭 게임중독예방학부모단체들아.
결국 지네들 호주머니에서 빠져나가는건데 왜 저런 거에는 반응 안하나몰라.
규제는 필연적임.
100%~0.0001 확률이 솔직히 말임?
지들은 개뿔도 없는면서 돈 많은 대기업 사장 돈 불려주는 일에 청춘을 다 바치면서 누굴 욕하는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