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 뿌려진 상간녀 전단지

영등포에 뿌려진 상간녀 전단지


 

원씨와 원씨 남편은 운영 중인 미용실 자리를 넘보는 누군가의 소행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원씨는 

“이상한 게 미용실을 내놓지도 않았는데, 계속 부동산에서 ‘미용실 내놓을 생각 없냐’고 전화가 온다. 

전단지 붙이기 전, 붙이고 난 후에 전화가 왔다”며 “흥신소까지 알아봤다. 

흥신소에선 동종업계라고 말씀하시더라. 

실제로 (흥신소에서도) 그런 작업을 한다고 했다.

어디 식당이 있는데 거기가 너무 잘 되면 ‘쥐가 나왔다’고 소문을 낸다고 한다. 

다만 이런 경우 잡기는 힘들다고 했다”고 말했다.


원씨 남편도 

“우리가 볼 땐 미용실 자리에 누군가가 꼭 들어오고 싶은 것 같다”며 

“그런데 그냥 내보내자니 권리금 등 부담 비용이 커지니까 가급적 그냥 자의적으로 나가게끔 그렇게 비방을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예림 부동산 전문 변호사는 “지나가면서 너무 잘 보이는 자리고 또 굉장히 탐나는 자리는 맞다”고 분석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2022.01.22 11:16
진짜 개극혐이다.
이렇게 까지 해야 했었냐?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8712 코로나 때문에 조용히 지나갔던 이천 경찰 자살 사건 댓글+2 2020.09.03 12:46 5929 5
8711 뜬금없이 중국 미인대회에 등장한 한복 댓글+7 2020.09.03 12:27 7188 4
8710 법정에서와는 너무 달랐던 악마의 감방생활 2020.09.03 12:18 6640 2
8709 8년 만에 붙잡은 중고나라 형제사기단 댓글+2 2020.09.03 12:03 6471 3
8708 대한민국 게임업계 최신 근황 댓글+5 2020.09.03 11:57 6264 2
8707 파업 그만해 달라는 아이 엄마 글에 댓글 단 전공의 댓글+44 2020.09.02 14:03 9518 13
8706 추천 2500개 디씨 의학 갤러리 글 댓글+32 2020.09.02 14:00 9912 21
8705 코로나19로 돌아가신 분은 300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댓글+13 2020.09.02 13:53 9334 28
8704 유치원 어린이들의 기적 댓글+6 2020.09.02 13:45 7065 8
8703 여자친구랑 싸우다 지나가는 여자 마구폭행 댓글+8 2020.09.02 13:39 7680 12
8702 20대 여성 코로나 완치후기 댓글+5 2020.09.02 13:18 7129 1
8701 기밀해제로 60년 전 소련의 수소폭탄 실험 영상 공개 2020.09.02 12:58 7302 3
8700 잘 나가던 언더아머는 왜 엎어졌나? 댓글+7 2020.09.02 12:54 9001 4
8699 퇴직 경찰 누명 씌운 경찰 댓글+5 2020.09.02 12:39 5215 9
8698 아이유가 기부한 아이스조끼 근황 댓글+3 2020.09.02 12:35 7796 12
8697 카트라이더에 대한 닌텐도의 공식입장 댓글+8 2020.09.02 12:34 601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