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놈들은 선생인지 깡패인지 모를 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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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검으로 맞고 곡괭이 자루에 절연테이프 칭칭감은걸로 맞고
글루건 실리콘으로 발바닥 ㅈㄴ 맞고 귀싸대기맞고 그랬는데
졸업하고 1-2년 사이에 선생이 체벌하면 바로 경찰에 꼰지른다는 얘기 들었음.
군대도 마찬가지로 부조리 ㅈㄴ 심하다가 선진병영 추진한다더니
뭐만하면 소원수리 올리고 . 물론 군대는 아직까지 부조리 심한데 ㅈㄴ 많겠지만..
그래도 막짤 정도는 필요하다고 본다
고등학교 들어서는 좀 덜때린거같은데
중학생때 지각했다고 교문앞에 쭉세워놓고 엉덩이 맞는건 기본이었고
학주한테 뺨도 여러번 맞아보고 ㅋㅋ
왜 저땐 맞는게 당연하다 생각했을까?....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자다가도 화가 난다...
예전 선생님 만나면 물어보고 싶다...왜그리 팼냐고
왜그랬나 몰라.
세대라는게 참
칠판모서리에 헤딩시키고..
대걸레자루 부러질때까지 맞고 했었지.
난 pvc봉으로만 맞아봄 나머진 친구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