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회사도 똑같지. 확실히 내 업무면 당연히 내가 처리하는데, 내일 아닌거 물어보거나 해달라고 하면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근데 물어본 사람은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다보니 질문 자체도 제대로 못해. 그래서 시간 많으면 내가 그걸 알아듣게 바꿔서 실제 담당자에게 대신 물어줘. 근데 시간 없으면 그냥 누구한테 물어봐라 하고 끝이지. 그리고 내일은 아니지만, 내가 해줄수 있는 일도 가급적 안하는게 좋아. 자칫 일이 길어지거나 책임질 상황이 오면 되게 야매해지거든
장학금 대출 관련 있었던일인데.
전화가 오더라고. 아마 본사 쪽인거같아.
그래서 서류를 준비하라고 해서 준비했지.
제출하고 나서 또 전화가 오더라고.
서류가 잘못됬대 준비해달래.
대구지사 더라고.
지들끼리 말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