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현기차 하청 핸들만드는공장에서 방학때 알바했었는데 진짜 12시간 2교대로 사타구니땀나도록 일하고 하루 종일 서서 핸들조립함. 아무리 신경을 쓰고 조립미스 불량하지말자 아침마다 외치고 일해도 12시간 내도록 반복작업 하면서 몇백개 만들다보면 불량이 나오긴 나옴 그걸 파트장이 검열을 한다고 해도 그 많은 물량 불량을 완벽하게 잡아내질 못함. 어쨌든 1.2차 불량검사를 해도 불량이 결국 나오는데 그걸 본사에 보내면 본사에서 만약 불량품 두어개 발견하면 다시 하청회사로 빠꾸를 시킴 싹다 까서 우리보고 검사하라고 근데 그걸 또 검사할 인원이 안나옴 수량 밀린거 뽑아내야하니 재검은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고 돌려보냄 그럼 그냥 통과되버림 이러니 불량이 안나올수가 없음. 그리고 소위 말하는 A급 부품들은 무조건 수출품용으로 따로 뽑아서 그거는 또 몇명이 달라붙어서 검사함 그니까 수출용은 불량나올확률이 거의 없음
한국에서 한국차 사면 진짜 손해보는거임
직장 잃게 되면 정신차리려나?
자식들되물림하고, 바둑두고,담배피우며 일하는건 둘째치고
옷들이 너무깨끗해서 놀람... 비정규직은 기름,땀내에 매일 세탁해야 했는데...
물론 다그런 불량차는 아니고 뽑기지만,
정신차리려면 아직멀었다.
몇년전이지만 철강도 고순도라고 구라치다가 뽀록났고.,
젋은애들 반값에 일시켜도 이거보단 잘만들겠다
한국에서 한국차 사면 진짜 손해보는거임
부품은 같은걸로 많이 써야 정가가 내려가기 때문에 나라별 사양 달라서 차별화 하는거 빼곤 다른 부품 안씀
그거 구분해서 검수 하는것 보다 다 좋은거 쓰는게 돈 적게 듬
닌 사양이 뭔지도 모르고 걍 시키는 대로만 하믄 됨
원래 그런거 나도 알바한테 일일히 설명 안해주고 걍 시킨다
보통 너처럼 멍청하걸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