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농협에서 연이자 2%짜리 상품을 판매함.
1억에 연이자 200만원 기대하고 사람들이 가입.
근데 이걸 금리 연1%로 인하해버리고
그것도 최대 100만원까지만 적용
결국 5년 이상 유지하면 연 200만원 이자수익을
기대했던 가입자들은 연 1만원 이자를 받게됐음.
이 상품에 5년이상 가입한 사람들이
5만7천명이나 되는데 처음에 농협이 약속한
연 2% 우대금리를 적용받은 사람은 0명.
근데 알고보니 이런 식의 상품이 한둘이 아니었음.
금리를 인하할땐 이런식으로 무지막지하게 하면서
반대로 금리가 인상될땐 고작 0.1% 올림
국회감사에서 처음 약정을 무시한 금리인하에 대해
추궁하자 인하 보류하겠다고 바로 태세전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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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은 깔린 게 농협이라서,
어쩔 수 없이 농협 쓸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요
하긴 농협놈들이 그거 믿고 저렇게 설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