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대대장 "내가 죽는 날까지 채 상병 혼자 두지 않겠다"

채상병 대대장 "내가 죽는 날까지 채 상병 혼자 두지 않겠다"




 

Δ 포7대대장이 故채수근 상병에게 바치는 글



채 상병의 직속상관이었던 포7대대장은 사고를 우려하여 수색을 중지시키고

선임대대장인 포11대대장, 상관인 여단장에게까지 수변 수색의 위험성을 여러 차례 경고한 바 있으나

경고는 묵살되었고 사단장으로부터 강행 지시를 받아 수변 수색을 실시함.


그럼에도 포7대대장은

"제가 조금 더 확인했더라면 막을 수도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지휘관으로서 제가 받아야 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고 말함.



반면에 강행 지시를 한 사단장은?


"애들 언론 이런 데 노출이 되어선 안 되는데, 애들 관리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

"군인은 군말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받는 존재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꽃자갈 06.14 16:20
진짜 임세이콘은 그렇게 살고 싶나?
Doujsga 06.14 20:13
[@꽃자갈] 새끼.... 아랫것들이 알잘딱깔센 못해서 죽었다고 하잖아!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690 쿠팡 구매시 주의 해야하는 이유 댓글+6 2024.03.11 4080 2
19689 첫 휴가 나온 해병이 목숨바쳐 나라지키겠다고 한 이유 댓글+2 2024.03.11 3371 7
19688 30년동안 못잡은 수배자를 30분만에 찾아낸 기자 2024.03.11 3503 2
19687 대구에 부자가 많은 이유 댓글+1 2024.03.11 3651 4
19686 "바빠서" 쇠파이프가 덜렁…'불량 화물차' 순식간 18대 잡혔다 댓글+3 2024.03.11 2565 3
19685 기소유예 받은 손연재 악플러가 억울하다며 헌재까지 간 이유 댓글+6 2024.03.09 4442 9
19684 한국의 임금 근로자 현황 댓글+10 2024.03.09 4930 15
19683 인구 감소로 최초 외국 유학생 받은 지방 고등학교 댓글+5 2024.03.08 3603 5
19682 아파트 미분양이 심각하다는 대구 근황 댓글+6 2024.03.08 3788 3
19681 집 아래층에 클럽 생겨서 미치겠다는 주민들 댓글+5 2024.03.08 4198 6
19680 러시아 여성 고용? 북한 선전선동 방식 변화 댓글+7 2024.03.07 3815 5
19679 세금 3500억 들여 지은 강원 양양 국제공항 근황 댓글+7 2024.03.07 4367 6
19678 초등학생 성착취했지만 어려서 감형시켜준 판사에게 일침한 검사 댓글+5 2024.03.07 4085 9
19677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단속 결과 댓글+6 2024.03.07 3585 6
19676 58세 우크라 저격수, 3.8킬로미터 거리 러 지휘관 명중 "세계기록… 댓글+3 2024.03.07 4199 10
19675 사망 선고를 간호사가... 댓글+4 2024.03.07 356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