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라진 장학금

갑자기 사라진 장학금



한 해 4조 원 대의 국가장학금을 운용하는 한국장학재단의 '희망사다리 장학금'.

특성화고를 나와 중소기업 등에서 일하다 대학을 가면,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기도 해 인기가 높습니다.





서울의 한 야간 대학에 입학한 23살 강 모 씨도 이 장학금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통상 이맘때까지는 후불로 입금되던 1학기 장학금이 지금까지도 소식이 없습니다.





끝내 못 받을 거란 얘기는, 한 단체대화방에서 들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까지는 강 씨처럼 특성화고를 졸업해 3년 이상 중소기업에서 일하면 거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정부에서 내려주는 예산이 줄었기 때문이라고만 합니다.




작년에 지원 받은 학생은 4천 7백여 명, 올해는 7분의 1 수준인 630명에 그칠 전망입니다.





그러다보니 1학년 장학생 선발 규모를 대폭 줄였다는 건데, 아무런 사전 안내나 공지도 없었다고 합니다.





 

재단 측은 "기존 장학생에 대한 지급 총액을 확정한 뒤, 신규 선발 규모를 정하기 때문에 미리 알려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6976_36523.html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ENTP 06.13 16:43
투표를 잘해야하는 이유
솜땀 06.13 17:03
[@ENTP] 오히려 잘했다고 좋아할 걸
정센 06.14 08:54
하다하다 진짜 부자 감세해주겠다고 사다리를 부수네 ..
짜르 06.14 15:30
[@정센] 올라갈 어떤 사다리도 다 치워버릴 기세. 헬조선 시대로 회귀하는구나. ㅠㅠ
HIDE 06.14 22:19
진짜 꼼꼼하게 다 해쳐먹는거보면 이명박근혜 못된건 다 배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해야 할 예산은 다 짤라먹고 뭔 ㅈ같은 회사에 수천억 퍼주고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든 날리면 주접떨 때 날려버렸어야 했는데.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9692 짐 싸는 MZ 공무원…임용 5년 내 퇴직자 2배 댓글+6 2024.03.11 3021 6
19691 전세사기 당했다고 왜 자살하냐에 대한 교수 반응 댓글+6 2024.03.11 4072 11
19690 쿠팡 구매시 주의 해야하는 이유 댓글+6 2024.03.11 4083 2
19689 첫 휴가 나온 해병이 목숨바쳐 나라지키겠다고 한 이유 댓글+2 2024.03.11 3373 7
19688 30년동안 못잡은 수배자를 30분만에 찾아낸 기자 2024.03.11 3503 2
19687 대구에 부자가 많은 이유 댓글+1 2024.03.11 3652 4
19686 "바빠서" 쇠파이프가 덜렁…'불량 화물차' 순식간 18대 잡혔다 댓글+3 2024.03.11 2566 3
19685 기소유예 받은 손연재 악플러가 억울하다며 헌재까지 간 이유 댓글+6 2024.03.09 4446 9
19684 한국의 임금 근로자 현황 댓글+10 2024.03.09 4933 15
19683 인구 감소로 최초 외국 유학생 받은 지방 고등학교 댓글+5 2024.03.08 3606 5
19682 아파트 미분양이 심각하다는 대구 근황 댓글+6 2024.03.08 3791 3
19681 집 아래층에 클럽 생겨서 미치겠다는 주민들 댓글+5 2024.03.08 4201 6
19680 러시아 여성 고용? 북한 선전선동 방식 변화 댓글+7 2024.03.07 3818 5
19679 세금 3500억 들여 지은 강원 양양 국제공항 근황 댓글+7 2024.03.07 4369 6
19678 초등학생 성착취했지만 어려서 감형시켜준 판사에게 일침한 검사 댓글+5 2024.03.07 4087 9
19677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단속 결과 댓글+6 2024.03.07 358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