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과 어디든 함께 갈 수 있도록 법으로 보장해놓은지도 어느덧 20년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는데 여전히 “개는 안된다”며 출입을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보다못한 취재진이 안내견은 거부하면 안된다는걸 설명해보지만 소용없습니다
안된다는 말을 어찌나 많이 들었는지
안된다고 하면 안내견이 제일 먼저 고개를 돌려 나갈 준비를 합니다
어렵게 찾아간 2층도 바로 내려와야했습니다
먹고싶던 파스타는 일찌감치 포기했고 어디든 받아주는 곳을 헤메다
고마운 곳을 찾았습니다. 7번의 거절을 당한 뒤였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소리지르는 사람은 없었으니 이정도면 재수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한번은 배를 탔는데 윽박을 지르며 차들이 주차된 이런 곳으로 쫓아냈습니다
승차거부를 하며 적반하장으로 경찰에 시청에 전화를 하고
경찰이 출동해도 떳떳한 사람들
하지만 안내견은 그냥 강아지가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든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어주는 존재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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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라는 단어 녹취만으로도 영업정지 증거가 되야하고...ㅡㅡ;
의지가 없는거지.
손님이 불평하는 경우 실내 흡연처럼 손님에게 더 과한 과태료 먹이고..
흡연금지처럼 실내에 의무적으로 안내견 거절은 불법에 과태료 경고 스티커 붙이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못하지 않을텐데.
수준낮은거 광고하고 다니는 무식쟁이라고 봐야지
개를 싫어하는 손님이있다? 그건 그 손님이 무식한사람인거고
손님핑계대는 가게주인도 무식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