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이 몰린 중소기업 채용 공고

1500명이 몰린 중소기업 채용 공고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서울대석사 2019.09.20 09:59
솔직하니 좋네. 회사내규에 따름, 탄력적 근무제, 3개월 수습이라는 명목으로 열정페이,  그럴듯한 단어로 지원자 속여 뽑은뒤 노예처럼 부리는 중소보단 훨씬 낫지. 공고에는 본인들 회사 정보는 꽁꽁 숨겨놓고 지원자수준은 대기업급 스펙이 지원하길 바라는 좆소가 99%임
미래미래에 2019.09.20 11:46
저 중에서 반만 사실이라고 해도 회사 분위기와 복지는 매우매우 훌륭함.
사장이 돈귀신이 아니라는것만으로도 엄청~~ 큰 메리트!
다만 내 후배들이 저 회사 지원한다고 하면 좀더 냉철하게 판단하라고 조언하겠음. (낮은 연봉은 일단 배제)

내가 저 분야 종사자가 아닌 관계로 저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이 어떤지 잘모르겠으나,
초보자도 누구나 배울수 있는일? 현실적으로 말하면 누구나 배울수 있고 경쟁력  없는거임.
젊은 청년들은 내가 어떤 지식/기술을 배우고 얼마나 성장할수 있을지 잘 판단해야함.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미래의 난 성공하고 싶다! 이런 친구들은 자기 커리어 관리 잘해야됨.
저 회사가 좋다, 나쁘다 얘기가 아님(저 회사 사장 마인드 매우 맘에듬!)
현실도 중요하지만 미래도 생각하란 얘기임.
인지지 2019.09.20 12:53
[@미래미래에] 좋은말이지만  현실성 없어 보여요
그럼 남 밑에서 일할게 아니라  처음부터
사장을 해야죠 미래를 생각하면요
미래미래에 2019.09.20 17:22
[@인지지] 저 회사 소개 거의 맘에 드는데 딱 두개가 걸려서 젊은 친구들이 고려하려고 적어본거에요.
'낮은 연봉, 누구나 배울수 있는 일' 이부분은 마냥 좋아할수 없다는거죠.

이직이 정답은 아니지만 예를 들자면,
연봉 2700만원 회사에서 나만이 할수 있는 경쟁력(지식/기술)을 확보해서 연봉 4000만원으로 상승,
또 더 발전해서 다음엔 연봉협상이든 이직이든 연봉 7000만원 상승.
예를 들면 이런거라는거에요.

젊은 친구들은 당장의 현실보다 나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울수있는 미래지향적 회사를 고려해야해요.
저 회사소개에는 회사 비전에 대한 이야기가 빠져있어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습니다.
저도 20대에는 고민도 많이했지만 정작 뭐를 고려해야하는지 잘몰랐었거든요.
신선우유 2019.09.21 05:12
[@미래미래에] 연봉 안낮은데요?? 실수령이 2700이라고 되어있고 거기에 보너스가 있다고 하면 실제로는 4천 가까이 되는 거 같습니다.
마놀로 2019.09.21 08:57
[@미래미래에] 궤변 보소;; 지속가능, 경쟁력, 급여 모든 걸 갖추려면 어딜 가야함?
하물며 단순 노동도 숙련도는 올라 가는 거고 그 자체로 경쟁성이 있는 거임. 추후에 관리직하면 되니까.
그리고 어느 기업이고 언제 망할지 모르는데 뭘 미래를 따지나..
복지, 성과금 없이 급여가 저정도여도 근무 시간대비 받는 돈은 높은 편임
결론은 사람, 인간관계 문제로 귀결되는데 수평적 구조나 여러가지 정황상 여유로운 분위기일 거 같음
문맥상으로는 엄청 괜찮은 회사인데? 다만 네임벨류야 떨어지겠지

미래의 난 성공하고 싶다?? 월급쟁이로 무슨 성공이야 ㅋㅋㅋㅋ
누구나가 인정할 성공이라는 거는 월급쟁이로 대기업 임원급 또는 개인사업해서 성공해야 그딴게 성립되지. 바랄 걸 바래
시간=돈이다. 저 위에 회사는 시간까지 더 챙겨주려고 한다. 메리트 엄청 좋은 거다.
그레이스 2019.09.24 15:50
미래지향적 회사라는게 사회생활 5년만 해도 얼마나 뜬구름 잡는 소리인지 알 수 있지 ㅋㅋㅋㅋ 회사고르면서 미래지향적,경쟁력 소리 할바에야 차라리.자기계발을 하라고 해라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0706 EBS에서 만든 전세계 석학 대중강연, '위대한 수업' 근황 댓글+5 2024.10.19 2573 11
20705 상품권 걸고 내기한 유명BJ 검찰 송치 댓글+2 2024.10.19 2471 1
20704 "그냥 월 100만원만 벌래요"…2030 '돌변'한 이유 댓글+6 2024.10.19 2660 4
20703 하루 10명꼴 '고독사'…남성이 여성 5배 댓글+3 2024.10.19 1732 1
20702 제시 팬 폭행 사건 13년도 비슷한 피해자 제보 댓글+2 2024.10.17 2540 8
20701 오줌밭이 되고 있다는 서울 댓글+9 2024.10.17 4067 5
20700 미국연방거래위원회 "클릭해서 구독 취소" 규칙 발표 댓글+4 2024.10.17 2194 11
20699 예약 폭발 '흑백요리사' 식당들, 이젠 '노키즈존' 논란 댓글+8 2024.10.17 2296 0
20698 현금 등 압수물 수억원어치 빼돌린 강남경찰서 현직 경찰 긴급 체포 댓글+1 2024.10.17 1834 3
20697 나무위키 첫 접속차단 방심위 "전체 차단도 할 수 있다" 댓글+2 2024.10.17 2095 3
20696 도민들을 위해 3800억 들여 호화청사 지어놓고 ‘텅텅’ 댓글+5 2024.10.16 3159 11
20695 인간 vs 인공지능 뇌졸중 진단대결 댓글+5 2024.10.16 2517 5
20694 러, 대한항공에 1800억 과징금 2024.10.16 2732 3
20693 제시 팬 폭행사건 또 다른 의혹 댓글+7 2024.10.15 4149 9
20692 700억 들인 한강수상버스…'급행 54분' 홍보하더니 댓글+1 2024.10.15 2682 3
20691 "처음엔 안 이랬는데"…샤인머스캣 맛이 변한 진짜 이유 댓글+4 2024.10.14 338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