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하힛]
시험에 직접적으로 나오지않는 인물들이라고해서 오로지 시험에 나오냐, 안 나오냐 그 기준으로 그 분들의 희생을 가벼히 여기지 말라는 뜻이겠지요. 사학과가 아니거나 한국사 공부를 소홀히 한다고해서 한국인들이 유관순 열사의 중요도를 몰라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공부할 때는 생소하더라도 어지간하면 다 알아두는게 좋습디다. 무슨 문제가 나올지 모르기도 하니까......
[@킴하힛]
음...
니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 하다 돌아가셨다고 치자. 그냥 홍길동 할아버지라고 하자.
너는 니네 할아버지가 어떤 활동을 하셨고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어릴 때 부터 듣고 자라서 잘 알고 있다고 해.
나중에 학교에 가서 봤더니 꽤 유명했고 교과서에도 나오는 인물이었어. 그런데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아서 시험에는 잘 안나와.
맨날 김구 김원봉 이런 이름만 나오다가 어느날 홍길동은 어떤 활동을 했나 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애들이 야, 홍길동이 누구야 쌩뚱맞게 아이씨 이런걸 시험 문제로 내고 그래 짜증나게
라고 한다면 어떻겠냐?
음.. 당연히 쟤네들은 우리 할아버지 몰라도 되고 핵심만 컴팩트하게 내면 되는데 왜 우리 할아버지까지 시험문제 내는거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냐?
다들 중요한 인물이었어.
시험을 치기위해 암기해야할 부분들이 갈리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생각하지 말라는 말이야.
그분들이 가상의 니네 할아버지가 없었으면 지금쯤 일본에서 재일교포들이 받는 대우보다 더 못한 대우를 받으면서 2등 국민으로 살고 있을거야.
또 감사합니다.
강사분도 진짜 멋지시네요
님
할아버지 할머니 자주보셨음?
우리는 정말 추석, 설날, 간혹 제삿날에 보는 편인데.
내 부모님보다 적게 보지.
이럴꺼면 그냥 남아니냐 라는
폐륜적이고 무식한 개소리를 님이 지금하고있네요
위에 내용은 단순히 시험이란 잦대로 함부로 말을하지마라고 말하고있는겁니다.
니네 할아버지가 독립운동 하다 돌아가셨다고 치자. 그냥 홍길동 할아버지라고 하자.
너는 니네 할아버지가 어떤 활동을 하셨고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어릴 때 부터 듣고 자라서 잘 알고 있다고 해.
나중에 학교에 가서 봤더니 꽤 유명했고 교과서에도 나오는 인물이었어. 그런데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아서 시험에는 잘 안나와.
맨날 김구 김원봉 이런 이름만 나오다가 어느날 홍길동은 어떤 활동을 했나 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애들이 야, 홍길동이 누구야 쌩뚱맞게 아이씨 이런걸 시험 문제로 내고 그래 짜증나게
라고 한다면 어떻겠냐?
음.. 당연히 쟤네들은 우리 할아버지 몰라도 되고 핵심만 컴팩트하게 내면 되는데 왜 우리 할아버지까지 시험문제 내는거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냐?
다들 중요한 인물이었어.
시험을 치기위해 암기해야할 부분들이 갈리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생각하지 말라는 말이야.
그분들이 가상의 니네 할아버지가 없었으면 지금쯤 일본에서 재일교포들이 받는 대우보다 더 못한 대우를 받으면서 2등 국민으로 살고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