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제에 당했던것처럼 무력으로 약한 나라 굴복시키는건 쉬울 수 있음. 영토를 아무리 차지해도 얻을 수 없는게 우리가 다른 나라 다른 민족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정체성임. 아무것도 모르고 굴복하고 당하기에 우크라이나는 민주주의의 맛을 봤고, 자유의 달콤함을 너무 많이 알게 된 나라임. 힘으로 우크라이나의 정체성을 굴복 시킬수가 없다는게 드러난 시점에서 이미 푸틴은 패배한거임. 러시아 제국으로의 회귀를 꿈꿨지만 이제는 독재정권의 붕괴를 걱정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