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지 필기구야 뭐 어느나라나 많이 쓰니 한국의 아름다움 중에 손꼽히는 단청을 사용한 필기구는 당연히 좋고, 한국보다 집에서도 얼음 훨씬 많이 쓰는 외국인들한테는 얼음 트레이도 좋고, 단청 타투도 굉장히 좋은데? 요새 애들 스티커 타투 의외로 많이 함. 오세아니아 원주민 전통 문양같은건 타투로 많이들 하는데 단청이 글로벌하게 퍼질수도 있는거고, 빵으로 아침 시작하는 외국인들은 한글 토스트도 나쁘지 않고, 제주도 빵도 특색있고 맛만 좋으면 나쁘지 않고, usb도 특이해서 살수도 있겠는데, 오히려 스니커즈가 제일 별로같음. 저걸 누가 평소에 코디해서 신냐 애들한테 선물로 주는거지. 스니커즈는 애기들 선물용 아니면 기념품 이상으로는 실생활에 못쓸것같음. 다른건 다 그냥 개인적으로 쓰거나 집에서 쓰는건데, 신발은 신으면 밖에 나가 돌아댕기면서 남 보여줘야하는데 저걸 어른이 청바지 이런데 일상에서 신고 다니기 어렵지.
아! 여친없구나 ㅋㅋ 미안, 그걸 생각못했네 ㅋㅋ
참고로 난 스니커즈 싫어 하는 사람이라서 팩트로 말한다.
저기 내용 절반이 ㅄ 같고. 연필이 그나마 있어 보이지만.
현실에서 사용하게 최고의 가성비는 스니커즈라고 말한다.
제주도 돌빵? 나쁘지 않아 딱 그 정도.
꼬우면 제주도 순정 떡 먹어봐라. 얼마나 맛이 개같고 이걸 ㅅㅂ 먹어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드는게 순수한 제주도 떡이다.
그 생각만 하면 ptsd 덕분에 나서 제주도 먹는거 진심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