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은 이혼할 때 가졌던 안 좋은 감정들이 정리되기엔 부족한 시간이라 걱정하는 진행자들.
그런데 사이가 너무 좋음.
연애하다 아이가 생겨 결혼하게 됐는데 여자 집안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남자의 아버지가
상견례 자리에서 여자의 어머니에게 막말을 한 것 같음.
시작부터 잘못된 결혼이었고
그만하라는 손녀 앞에서도 험담을 계속할 정도로 성격이 쎈 남자의 아버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여자를 힘들게 했던 것 같음.
남자의 중재가 중요한 상황이었는데 아버지 성격이 성격인지라 중재도 쉽지 않았을 거고,
곧 죽을 거라 말하는 나이 든 아버지를 보면 마음이 약해져서 아버지 편을 들어줬나 봄.
우리나라 결혼 문화가 참
사람과 사람의 결혼이 아니라
집안과 집안의 결혼이라 던게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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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와이프 진짜 이쁘다.
슬픈 사연을 들고왔네ㅠㅠ
니 아내랑 자식이랑 살아갈 시간이 더 많다
그럼 누굴 선택해야겠냐?
당연히 내 자식 내 아내를 선택해야지
부모는 나이 들고 돌아가시면 그만이야
내 미래가 중요하지 부모 미래가 중요하니?
부모랑 살 시간보다 아내,자식이랑 살시간이 더 많으니
살시간 적은 사람보다 많이 남은쪽 선택해라 라고 말할게 아니라
현재 너와 가장 가까운 가족은 아내와 자식이다.
부모님껜 죄송스러울수도 있지만 아내와 자식을 더 생각해라 정도로 말하면 안되는거냐?
대가리는 뭐 어깨 허전해서 올려놓는게 아니야
생각좀 하고 글 달아라
누가 중요하냐가 아니라 가족이란 관계를 떠나 누가더 올바르냐를 따져야지
나이가 들어간디고 다 현명해지진 않는다더니
뒤에서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면전에다가 상견례자리에서 저러면 되냐고;;;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