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복판에 북창동 순두부 갔는데 한국하고 맛이 똑같음. 메뉴도 거의 차이 없드만.
난 여행 출발하기 전에 아침 먹음.
근데 백형 흑형 히스패닉형들 땀 뻘뻘 흘리면서 순두부로 허겁지겁 해장하는 사람들 많았음.
그 와중에 한국 친구들한테 배웠는지 소주로 해장술 하는 냥반들도 있드만. ㅋㅋ
[@구니아슨]
이탈리아 가서 음식 꽤 많이 먹었는데, 나도 한국에서 생각할땐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직접 가서 여러가지 먹어보니 굉장히 다르던데? 이태리 음식이 굉장히 독창적이긴 한데 아시아 음식만큼 다양한 재료를 다루는 풍부한 방법이 있다는 생각은 못받음. 아 물론 굉장히 맛은 있음. 지중해에서만 나오는 좋은 재료들은 그냥 먹어도 깡패수준이고. 뭐가 더 우월하다의 얘기는 아니고 마늘 좋아하는거 외에는 유사성을 그다지 찾아보지 못하겠다는 얘기임.
난 여행 출발하기 전에 아침 먹음.
근데 백형 흑형 히스패닉형들 땀 뻘뻘 흘리면서 순두부로 허겁지겁 해장하는 사람들 많았음.
그 와중에 한국 친구들한테 배웠는지 소주로 해장술 하는 냥반들도 있드만. ㅋㅋ
이탈리아 음식 좋아하는 국가에서는 한국음식 대박날수밖에 없음
기본적으로 비슷할 수 밖에 없음
오늘 하루가 인상적이었나보네
난 소주를 즐겨먹지만 암만 생각해도 맛은 존나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