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ㅂㅁ]
근데 또 다른 문제는 조금만 나이 먹으면 읽어볼 생각 자체를 안함. '손님이 왕' 이 슬로건이 모든걸 망침. 어지간한 식당 이런데 가면 다 알아서 해주던거에 맛들려서 키오스크 주문이나 자율 계산대 같은거 보면 기계에 글씨 크게 써있고 음성으로도 설명 다 해주는데도 아예 듣지도 읽지도 않고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는 중년들 태반임. 아마 저 투움바 파스타도 3MIN을 3분으로 썼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은 들지만 어차피 중년들을 타겟으로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중년 이상의 사람들이 투움바 파스타를 컵라면으로는 절대 안사먹겟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렇게 해놨다고 봄. 디자인 이런 문제는 아닌거 같음
60만 넘어가도 저렇게 작은 글씨는 안 보여서요.....
돋보기 안경 있는데 ㅋㅋ
패키징 디자인으로써 당시세대엔 괜찮은 선택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