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에게도 말하지않았던 강형욱의 솔직한 고민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않았던 강형욱의 솔직한 고민


1_022d2539cccee7c225.jpg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kayas12 2021.10.31 23:46
그런 경각심에서 얘기하는건데.. 대형견 혐오를 심어줬다고 방송에서 말조심 안한다고..
대형견 견주들 난리, 인스타 테러하고 있음
스카이워커88 2021.11.01 11:10
[@kayas12] ㅂㅅ들 지들 자식들 물려봐야 정신차리지
케세라세라 2021.11.01 15:47
[@kayas12] 허기진 핏불 우리에 쳐 넣고 싶네.
decoder 2021.11.01 00:09
24시간 365일, 여행갈때도 같이가고, 잘때도 같이 자는 견주 아니면
다 머리에 든거없는 머저리 견주라고 생각함.
개를 장난감으로 보는거지. 내가 놀고싶을때 같이하는.
내가 일나가는동안 개가 얼마나 심심하고 내가 보고싶을지를 5살 아이 관점에서 생각해 보면 미안해서 절대로 개 못키움.
생각해봐 다섯살 아이한테 내가 언제돌아올지 말도 안해주고 집에 날 혼자 버려두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때 들어오는거 할 수 있어?
근데 개한테는 그래도 돼?
그짓을 매일 해.
근데 토.일요일 ( 개는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 아무튼 어느날은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는거야.
그러고 월요일날 또 아침에 나가봐..
그 다섯살 아이(개)가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은데, 언제들어올지도 모르는데
나혼자 매일 몇시간씩 혼자 있어야 하는거야.
bobojh 2021.11.01 02:00
[@decoder] 공감
특히 여행부분 공감합니다.
미래미래에 2021.11.01 14:40
[@decoder] 개 생각하는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조금은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개는 생각보다 똑똑합니다. 출근 같이 반복되는 루틴은 개도 인식합니다.
좀더 쉽게 얘기하면 출근은 개도 이해하고 전혀 불안해 하지 않아요.
다만 갑작스런 야근이나, 출근 외 시간대 외출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요인이 되죠.
예를 들어 8시 30분에 출근해서 6시 30분에 들어오면 제 강아지는 짖지도 않고 아주 얌전합니다.
근데 갑작스럽게 야근하게 되서 9시에 들어왔다?
그럼 집안이 난리가 나죠. 이것저것 물어 뜯고 대소변도 아무데나 보구요.

아무튼 이분의 마음은 저도 어느정도 지지합니다.
혼자 또는 둘이서 강아지 기르면서 집 외부에서 하는 취미생활이나 약속이 잦은 분들은 강아지 기르면 안됩니다.
강아지를 기르려면 나 또는 강아지가 건강할때/아플때,
한가하거나 바쁠때도 모두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분만 입양해야합니다.

참고로 저는 10살이 넘는 아픈 강아지를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최소 3번, 주말에는 5번 20분 이상씩 함께 산책합니다.
강아지가 나이 먹고 아프기 시작하면서 직장근무 외 시간은 강아지와 항상 함께하고 있습니다.
건강할 때 왜 더 잘해주지 못했나 매일 후회합니다.
취미생활과 여행? 강아지랑 산책하는게 제 취미이고, 강아지랑 함께하는 시간이 제 여행입니다.
이정도 각오 아니면 강아지 입양하지 마세요.
미래미래에 2021.11.01 14:43
그리고 돈 없는 분들도 강아지 입양하지 마세요.
건강할때야 크게 돈 들일 없지만, 나이 먹어 가면서 사람과 똑같이 아픈데가 한두군데씩 늘어갑니다.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니 당연히 돈은 곱절로 들고요.
강아지가 아프고 힘이 없는데 돈 든다고 방치하는 양아치 견주들 많이 봤습니다.
한국 현실에서 아이도 마찬가지지만 반려동물도 돈 없으면 기르면 안됩니다.
좀비 2021.11.01 21:20
어우 병싄새끼들 개 지1랄연병을떠네
이쌰라 2021.11.02 01:01
대형견은 자격증 필요함 ㅇㅇ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9912 미국 89세 피자 배달 할아버지, 깜짝 팁 1400만 원에 눈물 2020.09.30 17:21 6025 7
9911 파리바게트 점주분들이 들고일어난 이유 댓글+11 2022.10.23 22:37 6025 13
9910 광복절 KBS 9시 뉴스 오프닝 댓글+2 2019.08.17 10:31 6026 10
9909 8세 딸 성폭행한 친구 살해한 러시아 아버지 댓글+4 2021.09.07 16:43 6026 8
9908 한국 무기 강화 근황 댓글+4 2021.09.17 16:26 6026 12
9907 학폭 반성했다며 재지명당한 학폭 야구선수 근황 댓글+11 2022.09.24 17:17 6026 28
9906 그 대학 대자보 수준 댓글+9 2019.03.04 07:20 6028 6
9905 日 정부, 불화수소 수출조건으로 삼성전자 첨단공정 자료요구 댓글+12 2019.08.27 12:06 6028 11
9904 아파트값 폭등했던 광주 근황 댓글+2 2019.09.23 12:41 6028 6
9903 모모랜드 기획사 탈퇴멤버에게 위약금 11억 요구 2020.01.09 11:31 6028 2
9902 불 끄고 가겠습니다 달리던 버스 세우고 뛴 기사 댓글+4 2021.03.05 21:01 6028 9
9901 아베. 일본 국민은 한국에 한계치로 참고있다 댓글+19 2021.05.27 20:38 6028 15
9900 성매매의혹으로 모든것을 잃은 야구해설가 댓글+3 2022.04.22 17:09 6028 6
9899 취업이 힘든 지방대생의 사연 2021.02.08 18:39 6029 2
9898 수만명의 중공군이 수장된 호수 댓글+1 2021.08.11 15:31 6029 18
9897 종교 아닌 '신념' 따른 병역 거부 첫 인정 댓글+23 2019.02.19 14:48 603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