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 뿌려진 상간녀 전단지

영등포에 뿌려진 상간녀 전단지


 

원씨와 원씨 남편은 운영 중인 미용실 자리를 넘보는 누군가의 소행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원씨는 

“이상한 게 미용실을 내놓지도 않았는데, 계속 부동산에서 ‘미용실 내놓을 생각 없냐’고 전화가 온다. 

전단지 붙이기 전, 붙이고 난 후에 전화가 왔다”며 “흥신소까지 알아봤다. 

흥신소에선 동종업계라고 말씀하시더라. 

실제로 (흥신소에서도) 그런 작업을 한다고 했다.

어디 식당이 있는데 거기가 너무 잘 되면 ‘쥐가 나왔다’고 소문을 낸다고 한다. 

다만 이런 경우 잡기는 힘들다고 했다”고 말했다.


원씨 남편도 

“우리가 볼 땐 미용실 자리에 누군가가 꼭 들어오고 싶은 것 같다”며 

“그런데 그냥 내보내자니 권리금 등 부담 비용이 커지니까 가급적 그냥 자의적으로 나가게끔 그렇게 비방을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예림 부동산 전문 변호사는 “지나가면서 너무 잘 보이는 자리고 또 굉장히 탐나는 자리는 맞다”고 분석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2022.01.22 11:16
진짜 개극혐이다.
이렇게 까지 해야 했었냐?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0205 설탕은 우리를 죽이고 있어요 댓글+2 2019.05.27 14:39 5935 3
10204 "친일 넘어 친나치 활동 의혹"..애국가 또 논란 댓글+9 2019.02.08 12:21 5934 9
10203 마닷 부모와 합의한 피해자의 인터뷰 댓글+10 2019.02.20 14:39 5934 4
10202 해외 출국했던 '창원 초등생 뺑소니' 용의자 한국 송환 댓글+4 2019.10.14 19:31 5934 6
10201 선거 업무 바빠 긴급 지원금 못 준다던 권시장 댓글+13 2020.03.29 20:21 5934 11
10200 그 교회 근황 댓글+6 2020.04.13 10:42 5934 4
10199 경찰들이 고유정을 의심하지 않았던 이유 댓글+5 2019.07.30 10:35 5933 7
10198 마트에서 장보던 인천 형제 cctv 댓글+5 2020.09.20 12:33 5933 5
10197 여자 중학생 성매매 강요 집단 폭행 후속 보도 댓글+6 2021.05.21 15:57 5933 10
10196 중국의 알박기 모음 댓글+7 2022.02.03 17:24 5933 3
10195 외국인이 오스카에서 한국어로 수상소감했다고 비아냥거리는 기자 댓글+4 2020.02.11 11:42 5932 7
10194 본국 걱정이 깊어진 외신 댓글+10 2020.04.15 10:58 5932 17
10193 PC방 영업 재개 가능성.news 댓글+5 2020.09.04 11:27 5932 4
10192 억울한 당근마켓 거래자 댓글+3 2021.02.24 16:47 5932 0
10191 가톨릭 역사에서 한국이 특별한 이유 댓글+13 2021.06.10 14:56 5932 20
10190 광주 붕괴사고 굴착기 기사가 이해 안 가는 한가지 댓글+1 2021.06.28 12:16 593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