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37살 일본 아저씨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돈을 범
직업: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대여해주기
먹고 마시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안한다고 함
뭐 물어보면 간단하게 대답은 해줌
그거 아니면 특별히 하는일이 없음
고객들 대부분이 원하는건 그냥 동행해주는 것
오늘의 고객은 3달 전 친구가 죽었음
아직도 믿기지 않아서 묘에도 오지 못했다고 함
오늘이 본인 생일이기도 해서 대여 서비스를 신청해
친구 묘에 와서 향 피워줌
고객이 얘기하는걸 그냥 들어주기도 함
주변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본인 얘기를 털어 놓는 것 같다고 함
동행하고 받은 돈은 10,000엔 + 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