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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시작했고 비전공자인만큼 어지간히 노력해선 제대로 자리잡기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고
흔히 말하는 IT 대기업에 들어가기 쉽지 않다는 건 당연히 인지하고 있다고 함
비전공자로서 코딩 배우는 이유는 돈 많이 주는 좋은 직장에 자리 편하게 잡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문과생들의 경우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우니까 코딩이라도 배우고 직장에 들어가서 경력이라도 쌓기 위함이라고 했음
무엇보다 이런 게시물 자꾸 올라올 때마다 친구들이 이미 자기도 아는 얘기인데
생각해준답시고 업계의 비밀인냥 인터넷에서 본 걸로 아는 척하면 무시할 수도 없고 ㅈ같다고 함
취업되었다고 손 놓는게 아니고 50먹어도 해외 자료 보고 공부하고 새로운 언어 배울 수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