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당근마켓 거래자

억울한 당근마켓 거래자



 


작성자는 판매자의 주소와 전화번호 등을 그대로 온라인 상에 공개했고, 판매자는 밤 늦게까지 장기매매를 의심하는 누리꾼들로부터 걸려온 수십통의 전화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당근마켓 장기매매 의혹은 작성자의 실수에서 비롯된 일로 밝혀졌다.


작성자는 판매자가 거주하는 건물 대신 비슷한 이름의 건물에 도착해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또 판매자가 작성자에게 함께 거주 중인 지인의 전화번호를 알려줬고 이 때문에 등록된 번호와 달랐던 사실도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작성자는 원글을 삭제한 상태지만, 판매자의 신상정보가 담긴 해당 글 캡처본은 여전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


https://v.kakao.com/v/20210223111204680?from=tgt



1. 디씨 유저가 자기 당근 거래하다가 장기 매매 당할뻔 했다고

판매자 주소, 전화번호 다 올려버림


2. 디씨 글 보고 사람들이 경찰 신고하고 전화 테러함


3. 알고보니 구매자 디씨 유저가 주소 잘못 찾아가놓고 인터넷에 신상 하나도 가리지 않고 글 올려버린거...

몸 아프신 판매자 분만 고생하심...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4wjskd 2021.02.24 21:38
미친.놈이네
구구 2021.02.25 00:02
그와중에 마오쩌둥 시진핑 개객기 해보세요 ㅋㅋㅋ
아그러스 2021.03.02 00:58
저런건 허위사실유포나 명예훼손 안되나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0738 학폭으로 미담 나오는 연예인 댓글+3 2021.02.18 14:34 7509 5
10737 클럽하우스SNS 막은 중국 정부 댓글+6 2021.02.18 14:32 5995 3
10736 무인 점포 근황 댓글+9 2021.02.18 14:30 6965 5
10735 36세 아내가 대학병원 오진으로 사망했습니다. 댓글+14 2021.02.18 14:28 5710 8
10734 90년생 5급 공무원의 하루 댓글+7 2021.02.18 14:25 6450 1
10733 '세월호 구조실패' 해경청장 1심 재판부 '무죄' 댓글+5 2021.02.18 14:21 4179 5
10732 미얀마 한국대사관앞 상황 댓글+11 2021.02.17 18:08 7614 7
10731 징계받은지 하루만에 복귀, 용서 등 모든 얘기가 나오는 여자배구 댓글+16 2021.02.17 17:41 8489 11
10730 요즘들어 일어나고 있는 아주 바람직한 사회적인 현상 댓글+10 2021.02.17 14:38 8847 22
10729 "내가 가서 끄고 올께" 댓글+16 2021.02.17 14:36 8293 16
10728 러시아에서 푸틴 지지율이 아직 높은 이유 댓글+9 2021.02.17 14:29 7260 10
10727 문신 경찰 논란 댓글+20 2021.02.17 14:25 6725 2
10726 전기차가 보급될수록 의외로 암울해지는 직업 댓글+13 2021.02.17 14:23 7231 6
10725 부친상으로 속이고 부조금 챙긴 공무원 댓글+3 2021.02.17 14:20 5266 3
10724 마약 걸린 현직 소방 간부 댓글+3 2021.02.17 14:17 5531 3
10723 "투기 조장"…'아파트 시세' 카페 글도 처벌 대상에 댓글+3 2021.02.17 14:16 443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