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버린 동대문 근황

망해버린 동대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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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ATROSS 01.11 22:29
우리나라 장사 특징이 한탕주의로 어떻게든 뜨내기 손님 호구잡아 벗겨먹다가 점차 소문나면서 발길 끊어지고 망하는 거. 그나마 예전에는 소문이 퍼지는 속도가 느려서 그렇게 장사해도 오래 버티기라도 했지만 이제는 SNS가 발달해서 예전 수법 고대로 해먹다간 순식간에 다 퍼지니 오래 버티지도 못함.

왜 한국인이 말 통하고 가까운 한국 관광지를 버리고, 도매상가를 버리는지 장사꾼들도 이제는 돌아가는 상황 파악할 때도 됐는데 아직도 예전 습관 못 버리고 그 짓거리를 계속해대다 망해버림.

이 인간들 머리에는 오는 손님 친절하게 대해서 어떻게든 단골확보하고 두고두고 장사해먹을 생각 자체가 없음. 일본의 친절이 진실따윈 없는 가식이건 상관없이 적어도 손님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만큼은 좀 배웠으면 함. 수십, 수백년 간 장사를 계속해온 노포들이 많을 수 있는 데에는 기본적으론 일본 특유의 봉건주의적 문화 특성이라든가 노인연금이라든가 하는 이유들이 뒷받침하고 있기도 하지만 일본의 상인들에겐 장사를 한철하고 말 게 아니라 손님을 돈으로 보는 마음을 감추고 대대로 장사를 하겠다는 장기적 인내심이 있기 때문임.
오진어 01.14 02:16
저기 한바퀴 이상 돌면 대놓고 욕하던게 어릴때일이지만 안잊혀지는 경험이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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