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01124166600054
지난해 11월 작업자 3명이 숨진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이 사고의 수사 책임자인 수사과장과 포스코 대외 업무 담당 부장이
지난달 25일 광양의 한 식당에서 저녁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됨
사적 접촉이 금지돼 있는 사건 관계인을 만났지만, 소속 기관에 따로 신고조차 하지 않았음
술값은 협력사 임원이 냈음
수사과장은 식사 자리에 부장이 오는지 몰랐다고 해명
해당 부장은 수사과장에게 인사차 들렀다고 말함
전남경찰청은 이런 사실을 알고도 해당 수사과장을 다른 경찰서로 이동시켰을 뿐 감찰 등 후속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87241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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