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허용 후 자살 탈영 대폭 감소

휴대전화 허용 후 자살 탈영 대폭 감소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89506_34936.html


휴대 전화를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병사들의 탈영이나 자살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됨


일과가 끝난 뒤 병사들이 독서실에서 휴대 전화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음

영상 통화로 부모님과 안부를 주고 받고 여자 친구와의 영상 통화도 가능


해마다 늘던 병사들의 극단적 선택은 지난해 15건으로, 전년보다 44%나 감소

탈영도 30% 가까이 줄어듬


군 당국은 코로나로 휴가와 외출이 통제된 상황에서 이 휴대전화가 병사들의 고립감 해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


휴대전화가 코로나 우울증 극복에도 핵심 기제가 됐다고 평가하고, 전자휴가증을 발급하는 등 휴대전화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방침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Arinasia 2021.02.16 13:55
군대간 동생들 말들어보면 갈굼도 많이 줄어듬
일과 끝나면 다들 폰보느라 갈굴 시간이 없는듯
늬이익네임 2021.02.16 13:59
사병들도 진즉 휴대전화 썼어야함
휴대전화 국가기밀 어쩌고 핑계대면서 안된다고 했을때도 간부들은 하루종일 핸드폰만 만지고있음ㅋㅋ
사병은 안되고 간부는 되는 ㅄ같은 생각이 이제라도 없어져서 다행
리처드윈터스 2021.02.16 14:26
[@늬이익네임] 사병이 폰 쓰면 국가기밀 누출이 어쩌고 이러기엔
간부들은 싸이월드에 부대에서 찍은 사진 업로드 부지기수로 하고 그랬으니까

실제로 비취인가증 있는 간부들이나 일부 사병들 말고는 비밀취급할 일도 없기도 하고
간부들이 유출했으면 했지 사병이 국가기밀을 유출한 사례는 없고
매일만나 2021.02.16 17:39
[@리처드윈터스] 저도 사병이 폰을 쓰는 것을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추후에 군에서 비밀에 대한 인가나 취급에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간부들만 폰 사용했을 때도 유출이 됐던 적이 있는데 사병들도 같이 쓰게 되니 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외로 연대만 가도 사병도 비밀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비밀인가를 안 내고 몇  ㅂ ㅅ 같은 간부가 비밀을 다루게 하는 경우가 있죠...)
아이디잃어버림 2021.02.16 15:27
??? 뭐지 이제 영상통화까지 허용인가
거신 2021.02.16 17:31
사용하는데 있어서 관리만 잘해주면 된다고 생각함.
뱌뱌 2021.02.16 17:52
결과는 좋지만 해석이 엉뚱한거 아닌가??
뭐가 고립감해소야 그냥 개인플레이로가버리니까
괴롭힐일+당할일이 줄어든거지.
꺄꺄 2021.02.16 23:05
[@뱌뱌] 사회와 완전히 단절된 느낌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거같은데영??
HIDE 2021.02.16 17:53
그러고보니 코로나로 휴가/외출 제한 빡센데 휴대폰 사용도 없었다면 우울감 심했겠네.

정보유출이야 뭐 실상은 간부들을 더 교육시켜야지.
북한 포격 도발때도 상황실 통신망 몰래 찍어서 일베에 인증샷 올린 애들. 하나같이 군 간부들이었자너.ㅋㅋ
좀비 2021.02.17 04:59
짱1깨 금지단어 실화냐 ㅋㅋㅋ? 맨피스 중국 똥꼬 줜나빠네
트라팔가 2021.02.17 07:27
아 ㅋㅋ이제 전쟁나면 무조건 핸폰 기지국만 조지면 이기는 시대인가 ??ㅋㅋ
다이브 2021.02.18 20:12
미군은 저런거 신경 안씀
어차피 군사기밀 알아도 지네들이 이겨서 괜찮다고 함
한국군은 훈련 겁나 많이 하고 군기도 좋은데 정작 조직이 공무원 화 되어서 행정절차에 겁이 많음
어차피 병사가 군사기밀 다뤄봐야 얼마나 대단한거 다루겠냐
북한도 한국군 어디서 뭐 하는지 부대 어디고 뭐하는 부대고 장비가 뭐 있고 다 안다
하여튼 국방부에 쫄보들이 너무 많아
닉네임꼭해야하나 2021.02.19 07:32
군인 자살율이 줄어든다기보단
그냥 고등학생, 대학생 자살율이랑 같아지겠지.
군대가 학교처럼 되는거니까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0839 미국인들이 음모론을 잘믿는 이유 댓글+19 2021.03.01 18:23 6638 12
10838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실사판 댓글+7 2021.03.01 18:01 7094 10
10837 서울시청에서 성추행 항의하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MBC 기자 댓글+5 2021.03.01 17:55 6499 4
10836 미얀마민주화시위 정리(일부 혐과 스압) 댓글+5 2021.03.01 17:47 5325 11
10835 치킨집의 선한 영향력 댓글+6 2021.03.01 17:37 5968 18
10834 경기도 급식카드의 변신 댓글+7 2021.03.01 17:32 7665 32
10833 사진 세 장으로 보는 독립 운동의 고달픔 댓글+3 2021.03.01 17:30 6849 20
10832 최소 잔여형 주사기의 위엄 댓글+6 2021.03.01 17:29 7050 6
10831 세계최초지만 한국에서는 불법인 신기술 댓글+4 2021.02.28 20:27 8933 8
10830 쿠팡 근황 (feat 갑질) 댓글+3 2021.02.28 19:19 8613 10
10829 日 "백신, 격리 필요없는 엄청난 어플 개발중" 댓글+18 2021.02.28 17:47 6780 9
10828 경기도가 물티슈 사용 제한하겠다고 나선 이유 (feat.플라스틱) 댓글+7 2021.02.28 17:37 6619 5
10827 윤동주 컵, 고려청자 메모지 K-박물관 굿즈 댓글+4 2021.02.28 17:36 5750 5
10826 중국의 김치·한복 도발…그 속엔 '전파공정' 있었다 댓글+12 2021.02.28 17:16 5079 9
10825 기자가 퍼뜨린 백신관련 페북 가짜뉴스 근황 댓글+12 2021.02.28 17:09 6886 20
10824 목동 맘카페 뒤집어지게한 가정통신문 댓글+18 2021.02.27 17:17 913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