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올라오는 돈 사진.
통장 잔고 65억.
29살 이 모씨가 SNS에 올린 사진들
지난 2018년 피해자 A씨는 이 씨의 성공에 매료돼 5백만원을 투자
특히 아버지가 경찰이라 불법적인 일은 할 수가 없다는 말에 신뢰가 갔는데
이씨가 시킨대로 물건을 팔자마자 엉터리 제품을 팔고 있다며 경찰에 고소당함
A씨가 항의를 하자 이 씨는 다 방법이 있다며 어디론가 전화를 함
통화 상대는 이씨의 아버지. 당시 경기 양주경찰서에서 경감
"일단 허위 진단서를 만들어 사건을 내가 근무하는 경찰서로 옮겨라."고 조언
이후 더 구체적인 조언이 이어짐
이 사건은 A씨에게 벌금 50만원 부과로 종결
이씨의 범죄는 더 대담해졌는데
가입비 3백만원만 내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1천명에 달하는 투자자를 모음
하지만 이씨는 돈 버는 방법을 조언했을 뿐, 사기는 아니라고 부인함
피해자들은 지난해 경찰에 이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는데
아버지가 근무 중인 포천경찰서에서 맡게 됨 ㅋㅋㅋㅋㅋ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5509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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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일단 무조건 수사부터 하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