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중 시력 잃게 된 아기…"태아도 보험금 지급 대상"

출산 중 시력 잃게 된 아기…"태아도 보험금 지급 대상"


 

 

1. A씨는 출산 5개월 전 뱃속의 태아를 피보험자로 하는 상해보험 가입 

 

2. 자연분만이 잘되지 않아 흡입 분만 방식으로 출산하던 도중 뇌 손상으로 아기는 영구 실명 

 

3. 2012년 5월부터 2015년 1월까지 1,031만원의 보험금을 받음 

 

4. 보험사에서 갑자기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며 지금까지 받은 보험금도 토해내라고 소송검 

 

5. 태아는 피보험자가 될 수 없으며, 흡입분만을 선택한 A씨에게 책임이 있다는 개소리 시전 

 

6. 1심, 2심, 대법원까지 모두 A씨 손을 들어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897471

 

 

이 짓 한 회사 이름은 현대해상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태아보험 만들어서 2019.04.08 16:08
별일나것냐 싶어서 돈걷고 있는데
이런일이 터지니까 아 ㅅㅂ 하면서 돈 주다
엇?! 하고 이거 안줘도 되지않을까?? 어차피 밑져야 본전인데 소송이나 걸어보자
하고 했던거 같은데
ㅅㅂ놈들 그럴꺼면 상품을 만들지 말던가
나도 2019.04.08 18:52
예전에 현대해상 들었었는데.. 선천성 악관절로 어쩔수 없이 수술했습니다.
턱한쪽에 신경이눌려 통증이 밀려오는바람에 서울대학교병원 내 치과병원에서 양악수술을 받았죠. 선천성악관절이라 성형으로 들어가기때문에 병원수술비는 자가부담되었습니다. 다만 입원비는 실비로 받을수있었죠. 우체국, 대한생명은 치료잘받으라고 조금보태서 주기까지 하는데, 현대해상은 개무시당했습니다. 성형한거가지고 왜주냐고 따지네요. 입원실비인데... 게다가 현대해상에 가장 많은 보험료를 냈었는데...
결국 현대해상은 못받았죠.. 열받아서 퇴원후 해지하니까 연락오더군요. 왜 해지하냐고.. 대놓고 말했죠. 당신들의 잦같은 행동때문에 해지한다고.

다른데는 몰라도 현대해상은 절대 믿지마세요.
제 개인적으로 가장 양심적인 보험사는 우체국. 대한생명도 괜찮기는 한데 조금 오래걸렸습니다.
SDVSFfs 2019.04.09 09:02
[@나도] 그거 개지.랄하면 줍니다 보험사는 돈안주려고 무조건 뻐팅기기 때문에 잘해주면 안됨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0318 새엄마가 의붓딸에게 한 짓 댓글+2 2019.03.26 18:21 6976 6
10317 경제적 부담에 이성 교제 멀리하는 2030 남성들 댓글+8 2019.03.27 11:39 5349 6
10316 좋아하던 '도덕 선생님'이 망신주자 5층에서 투신한 아이 댓글+14 2019.03.27 12:26 5570 6
10315 2주동안 간식 제조 공장들 단속한 결과 댓글+11 2019.03.29 12:17 7587 6
10314 외로움이 미치는 영향 댓글+14 2019.03.29 10:51 6984 6
10313 “별장 동영상 회수 안 했어요?”…윤중천 ‘녹음 파일’ 입수 댓글+11 2019.03.28 12:53 5397 6
10312 학생 집단폭행 추락사....10대 4명에 징역 10년씩 구형 댓글+6 2019.03.30 09:17 5253 6
10311 다음주부터 100명 사전동의 있어야 국민청원 등록 가능 댓글+6 2019.03.31 09:56 4872 6
10310 광주 사람들이 지하철을 하나님 같다고 하는이유 댓글+7 2019.03.31 10:11 7177 6
10309 52시간 때문에 울먹이고 만 신입연구원 댓글+8 2019.03.31 10:35 6591 6
10308 서스펜션 옵션 달린 200만원대 유모차의 실체 댓글+4 2019.03.31 13:44 7767 6
10307 여군에 대한 편견을 깨겠다는 여자 댓글+13 2019.04.01 13:35 6927 6
10306 눈물의 52시간 근무 기사... 재직자 반응들 댓글+5 2019.04.01 13:39 6590 6
10305 법정에서 엄마를 변호한 8살 딸아이 2019.04.03 11:40 5223 6
10304 스압)경찰견 레오의 은퇴식 2019.04.03 12:26 5567 6
10303 완벽하게 남은 중국 고대도시, 핑야오 댓글+7 2019.04.04 09:38 694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