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윈터스]
중소기업이랑 농업이랑 똑같은 기준으로 보는 방구석 워리어....
원룸을 잡아주라는 부분에서 개깜놀....
시골에 원룸 참 많겠다.. 그지?
네팔 사람이 말하는거 안보임..?
숙소를 잡거나 하면 지들 돈으로 더 빠져 나가기 때문에 고향에 많이 못보낸다잖아요.
그냥 지 생각만 옳다고 생각을 하는게 재미있네요.
[@웨입]
내가 시골 살거든? 그리고 일 때문에 인근 논, 밭을 많이 돌아다녀. 농사짖는 건 아니고... 조사 할께 있어서....
아무튼 한 여름은 아니지만 많이 더운 날이었어...
인근 논을 돌아다니다. 어느 시설 하우스 앞에 정차하고 지도를 보고 있었는데....
그 때 하우스 안에 있던 농장주인이 나를 부르더라고....
하우스 안에 들어가니 그늘막이 쳐저 있고, 선풍기도 돌고 있어서 시원했지...
농장주인이 나를 부른 이유는...날도 더운데 시원한 음료나 한잔 하고 가라고 부른거였어...
그때만 해도 참 좋은 분이다 생각했지...
농장사모가 냉장고에 있던 시원한 토마토주스를 주더라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시설 하우스 그늘막 쳐진 곳에 냉장고, TV, 싱크대.....거의 한살림 차려져 있어...
그리고 요즘은 에어컨 설치한 농가도 많아...일하다 쉬기도 하고, 참도 먹고 하는 곳이지...
시원한 토마토주스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들리더라고....
뒤를 돌아보니 외국인노동자 4명이 들어오고 있었어...남자 둘에 여자 둘...
난 자연스레 인사를 했지...그랬더니 앞에 있던 남자 외노자가 90도로 인사를 하더라고...이 때만 해도 별 신경 안 썼어...
그런데 그 외노자 네명이 농장주 부부랑 내가 앉아 있던 평상이 아니라 시설하우스 벽쪽에 있는 대들보로 쓰일만한 길다란 나무 위에 쭈그려 앉더라고...
농장주 부부랑 내가 앉아 있는 평상이 정말 넓었거든?.....그 네명이 누워도 남을 만큼...
그래서 "이쪽으로 와서 앉아 선풍기 바람 좀 쐬세요..."라고 말했지...
그랬더니 농장주가 손사래를 치면서 그러더라고....
"쟤들은 그냥 저기가 편해요, 원래 더운 나라에서 사는 애들이라 이정도 더위는 봄날씨야...허허~"
그 말을 듣고 다시 뒤를 돌아 봤는데....니.기미 외노자들 옷이 땀으로 범벅이 되있더라...
그 외국인노동자들이 나무에 쪼그려 붙어 앉아서 그 옆에 놓인 주전자에서 물 따라 마시는데....
정말 너무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어...
하우스 안이 그늘막때문에 밖에보다 선선하긴 했지만, 거기도 선풍기 없으면 딱히 시원한 곳은 아니었어...
그런 곳에 땅바닥에 놔둔 주전자가 시원 할리가 없잖아....
농장에 일반 가정용 냉장고는 물론이고 업소용 테이블냉장고도 있었는데...
외국인 노동자들 마실 물 하나 넣어주는게 그렇게 아까운 일인가??
방금 전까지 정말 좋은 분들이다....하면서 얘기 하고 있었는데....
정말 주스 맛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내가 너무 부끄럽더라...
농장주가 내어주는 시원한 수박 한조각을 차마 먹을 수가 없었어...
도대체 외노자들을 어떻게 생각하길래....저렇게 대할 수가 있을까?
정말 노예라고 생각하는건가??
노예라고 생각하지 않는이상...겸상 안 하는건 둘째 치고, 시원한 물 한잔도 안 주는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거냐고...
집도 마찬가지 같다....사람이 추워서 죽어나가는 집을 집이라 할 수 있을까?
이게 중소기업과 비교 할 수 없는 농.장.이니까 이해할 일이라 생각하는거야?
"수요에 비해 외노자들이 없어서 오히려 역으로 갑질 부린다??" 까는 소리 하지 말라 그래....
대부분 그런 말은 내가 위에서 말한 저 따위 농장주들이나 하는 말이야....물론 악질 외노자가 있을 순 있겠지...
그런데 내가 십수년간 봐 온 바로는....그냥 외노자들은 시원한 물 한잔 달라는 말도 못하는 약자들이 대부분이더라...
아...물론 대부분의 농장주이 저렇다는 건 아니야....
작년하고 올해는 이 망할 코로나 때문에 외노자들이 많이 못 들어 왔지만....
우리지역은 보통 외노자들이 계약기간이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갈 때 환송 행사를 해줘...
마지막 2박 3일동안은 군청에서 지역 관광도 시켜주고...
2019년 마지막 행사 때 돌아간 외노자들이 대략 80명 정도 였어...
그 외노자들이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농장주들하고 작별인사 하는데....
외노자건 농장주 건 많이들 울더라고...
특히 농장주들이 이것저것 많이 챙겨 주는 것도 많이 봤거든...
그리고 뉴스에 나오는거 보면 우리 지역은 그래도 조금은 나아보이긴 해....
보통은 저런 하우스 구석에서 살게 하지는 않아....
컨테이너여도 저정도면 최.소.한. 집이라고 해도 되겠다. 싶은 곳이 대부분인거 같아...최소한;;;;
대부분이 컨테이너에 사는데... 그 위에 그늘막은 쳐주고....가끔 에어컨 달린 곳도 있었고...
내가 논, 밭이나 시설하수를 많이 돌아다니긴 해도 전부 다 알 수는 없겠지, 그래도 뉴스에 나온 정도로 심각한 곳은 본적이 없었어...
그리고 농민들이 하우스에서 쓰는 전기...엄청 싸...당연히 누진세도 없고...
애초에 컨테이너여도 겨울에 전기판낼 깔아주고, 여름에 벽걸이 에어컨 하나만 설치해주면 이렇게 뉴스에 날 일도 안 생겼을거 아냐...
하우스에 보면 의외로 업소용 냉장고 많이 사용한다....왜? 전기세가 엄청싸거든...
중고 컨테이너 얼마나 하니? 그거 하나 사놓으면 최소한 몇년은 쓸텐데...
전기판낼이건, 벽걸이 에어컨이건 그거 얼마나 한다고....별걸이 에어컨 중고로만 사도 십만원대면 충분히 사지 않을까?
솔직히 이것도 집이라 할 수 있는 내가 생각한 최소한이야....
컨테이너에 화장실이 딸려 있겠냐....개수대가 제대로 달려 있겠냐? 겨울이면 다 터져 나갈텐데...
그래도 최소한 이정도는 해줬어야지....거지도 못 살것처럼 해놓고 사람 부리다 사건이 터진거잖아....
이제와서 숙소다운 숙소 구해주라니까....못하겠다?
그냥 외노자 쓰지말고 지들이 비닐하우스에서 자면서 20시간씩 일하라 그래...
물론, 외노자들이 20시간씩 일 했다는건 아냐...다만, 농장주가 외노자 안 쓰면 지들이 20시간을 일해도 다 못 할 거거든...
지금 대한민국에 하우스에서 새벽 댓바람부터 해지기 전까지 일하고 200만원 받으며 일 할 사람이 있나?
없잖아...300만원 줘도 안 할껄? 그러니까 외노자 쓰는거고...
우리동네 원룸 25만원이야. 싼거는 20만원도 있고, 리모델링 싹 하고 TV, 세탁기까지 있는 곳도 35만원이야...
내가 아는분이 원룸 운영하셔서 이건 정확해...수도권은 어떤지 몰라도 시골 원룸 월세 대부분 이정도일 거야...
이걸 안 해주고 있었던거 자체가 도둑놈 심보였던거야....
뭐가 외노자 웜룸 잡아주라는게 개깜놀이라는거야?
아무리 외노자여도 하우스에서 일 시키고 200만원 주면서, 비닐하우스에서 살던가.....니 월급으로 원룸잡아 나가던가 하는게 개소리인거야...알아들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겨울에 얼어 죽고 여름에 열사병 걸리거나
숙박 제공이라고 해서 한국 사람들 가면 "개.X끼야! 너나 여기서 자 보든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지저분하거나 다 쓰러져가는 집같지도 않은 집을
"돈주고 잘 곳도 제공해주는데 잔말이 많다"고 하는 농장주들이 있으니까 하는 소리지.
독일에 광부, 간호사들 갔는데 한국인들이 사람대접도 못 받고 일한다고 생각해봐라
역지사지라고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나가서 욕나올 곳을 숙소라고 제공받는 건 기분 나쁘고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에 와서 그러고 있는 건 돈도 주는데 복에 겨운 소리 한다고 할래?
내가 무슨 고급 오피스텔을 잡아주라고 했냐 아니면 삼시세끼 호텔뷔페를 차려주라고 했냐?
최소한 사람답게 대해주라고 했지
이 정권을 공산당 정권이라고 하는 이유가 뭐 뉴스 한번 타면 앞뒤 안가리고 그냥 조치를 시행해버림.
내가봐도 최소 1,2년의 유예기간은 줘야는데 그냥 의견을 안듣는거 같다.
그리고 이런건 조치를 내려버리는 건 우리 "국민"의 이익보다 "평등"을 앞세우기 때문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접근 별로다
부동산만 봐도 이미 계약되어 있는 임대차계약까지 강제적으로 자동연장 할 수 있게 해 버림. 완전 사유재산 침해고
할튼 일처리 하는게 별로다 이 정권은
따로 원룸을 잡아주든가 하셔야죠. 아버님.
아니면 고용조건에 숙박 지원 없음이라고 명시를 해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든가
이미 다른 중소기업들은 다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만
그동안 사람을 노예처럼 부렸다곤 생각을 못하는지
원룸을 잡아주라는 부분에서 개깜놀....
시골에 원룸 참 많겠다.. 그지?
네팔 사람이 말하는거 안보임..?
숙소를 잡거나 하면 지들 돈으로 더 빠져 나가기 때문에 고향에 많이 못보낸다잖아요.
그냥 지 생각만 옳다고 생각을 하는게 재미있네요.
아무튼 한 여름은 아니지만 많이 더운 날이었어...
인근 논을 돌아다니다. 어느 시설 하우스 앞에 정차하고 지도를 보고 있었는데....
그 때 하우스 안에 있던 농장주인이 나를 부르더라고....
하우스 안에 들어가니 그늘막이 쳐저 있고, 선풍기도 돌고 있어서 시원했지...
농장주인이 나를 부른 이유는...날도 더운데 시원한 음료나 한잔 하고 가라고 부른거였어...
그때만 해도 참 좋은 분이다 생각했지...
농장사모가 냉장고에 있던 시원한 토마토주스를 주더라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시설 하우스 그늘막 쳐진 곳에 냉장고, TV, 싱크대.....거의 한살림 차려져 있어...
그리고 요즘은 에어컨 설치한 농가도 많아...일하다 쉬기도 하고, 참도 먹고 하는 곳이지...
시원한 토마토주스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들리더라고....
뒤를 돌아보니 외국인노동자 4명이 들어오고 있었어...남자 둘에 여자 둘...
난 자연스레 인사를 했지...그랬더니 앞에 있던 남자 외노자가 90도로 인사를 하더라고...이 때만 해도 별 신경 안 썼어...
그런데 그 외노자 네명이 농장주 부부랑 내가 앉아 있던 평상이 아니라 시설하우스 벽쪽에 있는 대들보로 쓰일만한 길다란 나무 위에 쭈그려 앉더라고...
농장주 부부랑 내가 앉아 있는 평상이 정말 넓었거든?.....그 네명이 누워도 남을 만큼...
그래서 "이쪽으로 와서 앉아 선풍기 바람 좀 쐬세요..."라고 말했지...
그랬더니 농장주가 손사래를 치면서 그러더라고....
"쟤들은 그냥 저기가 편해요, 원래 더운 나라에서 사는 애들이라 이정도 더위는 봄날씨야...허허~"
그 말을 듣고 다시 뒤를 돌아 봤는데....니.기미 외노자들 옷이 땀으로 범벅이 되있더라...
그 외국인노동자들이 나무에 쪼그려 붙어 앉아서 그 옆에 놓인 주전자에서 물 따라 마시는데....
정말 너무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어...
하우스 안이 그늘막때문에 밖에보다 선선하긴 했지만, 거기도 선풍기 없으면 딱히 시원한 곳은 아니었어...
그런 곳에 땅바닥에 놔둔 주전자가 시원 할리가 없잖아....
농장에 일반 가정용 냉장고는 물론이고 업소용 테이블냉장고도 있었는데...
외국인 노동자들 마실 물 하나 넣어주는게 그렇게 아까운 일인가??
방금 전까지 정말 좋은 분들이다....하면서 얘기 하고 있었는데....
정말 주스 맛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내가 너무 부끄럽더라...
농장주가 내어주는 시원한 수박 한조각을 차마 먹을 수가 없었어...
도대체 외노자들을 어떻게 생각하길래....저렇게 대할 수가 있을까?
정말 노예라고 생각하는건가??
노예라고 생각하지 않는이상...겸상 안 하는건 둘째 치고, 시원한 물 한잔도 안 주는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거냐고...
집도 마찬가지 같다....사람이 추워서 죽어나가는 집을 집이라 할 수 있을까?
이게 중소기업과 비교 할 수 없는 농.장.이니까 이해할 일이라 생각하는거야?
"수요에 비해 외노자들이 없어서 오히려 역으로 갑질 부린다??" 까는 소리 하지 말라 그래....
대부분 그런 말은 내가 위에서 말한 저 따위 농장주들이나 하는 말이야....물론 악질 외노자가 있을 순 있겠지...
그런데 내가 십수년간 봐 온 바로는....그냥 외노자들은 시원한 물 한잔 달라는 말도 못하는 약자들이 대부분이더라...
아...물론 대부분의 농장주이 저렇다는 건 아니야....
작년하고 올해는 이 망할 코로나 때문에 외노자들이 많이 못 들어 왔지만....
우리지역은 보통 외노자들이 계약기간이 끝나면 고향으로 돌아갈 때 환송 행사를 해줘...
마지막 2박 3일동안은 군청에서 지역 관광도 시켜주고...
2019년 마지막 행사 때 돌아간 외노자들이 대략 80명 정도 였어...
그 외노자들이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농장주들하고 작별인사 하는데....
외노자건 농장주 건 많이들 울더라고...
특히 농장주들이 이것저것 많이 챙겨 주는 것도 많이 봤거든...
그리고 뉴스에 나오는거 보면 우리 지역은 그래도 조금은 나아보이긴 해....
보통은 저런 하우스 구석에서 살게 하지는 않아....
컨테이너여도 저정도면 최.소.한. 집이라고 해도 되겠다. 싶은 곳이 대부분인거 같아...최소한;;;;
대부분이 컨테이너에 사는데... 그 위에 그늘막은 쳐주고....가끔 에어컨 달린 곳도 있었고...
내가 논, 밭이나 시설하수를 많이 돌아다니긴 해도 전부 다 알 수는 없겠지, 그래도 뉴스에 나온 정도로 심각한 곳은 본적이 없었어...
그리고 농민들이 하우스에서 쓰는 전기...엄청 싸...당연히 누진세도 없고...
애초에 컨테이너여도 겨울에 전기판낼 깔아주고, 여름에 벽걸이 에어컨 하나만 설치해주면 이렇게 뉴스에 날 일도 안 생겼을거 아냐...
하우스에 보면 의외로 업소용 냉장고 많이 사용한다....왜? 전기세가 엄청싸거든...
중고 컨테이너 얼마나 하니? 그거 하나 사놓으면 최소한 몇년은 쓸텐데...
전기판낼이건, 벽걸이 에어컨이건 그거 얼마나 한다고....별걸이 에어컨 중고로만 사도 십만원대면 충분히 사지 않을까?
솔직히 이것도 집이라 할 수 있는 내가 생각한 최소한이야....
컨테이너에 화장실이 딸려 있겠냐....개수대가 제대로 달려 있겠냐? 겨울이면 다 터져 나갈텐데...
그래도 최소한 이정도는 해줬어야지....거지도 못 살것처럼 해놓고 사람 부리다 사건이 터진거잖아....
이제와서 숙소다운 숙소 구해주라니까....못하겠다?
그냥 외노자 쓰지말고 지들이 비닐하우스에서 자면서 20시간씩 일하라 그래...
물론, 외노자들이 20시간씩 일 했다는건 아냐...다만, 농장주가 외노자 안 쓰면 지들이 20시간을 일해도 다 못 할 거거든...
지금 대한민국에 하우스에서 새벽 댓바람부터 해지기 전까지 일하고 200만원 받으며 일 할 사람이 있나?
없잖아...300만원 줘도 안 할껄? 그러니까 외노자 쓰는거고...
우리동네 원룸 25만원이야. 싼거는 20만원도 있고, 리모델링 싹 하고 TV, 세탁기까지 있는 곳도 35만원이야...
내가 아는분이 원룸 운영하셔서 이건 정확해...수도권은 어떤지 몰라도 시골 원룸 월세 대부분 이정도일 거야...
이걸 안 해주고 있었던거 자체가 도둑놈 심보였던거야....
뭐가 외노자 웜룸 잡아주라는게 개깜놀이라는거야?
아무리 외노자여도 하우스에서 일 시키고 200만원 주면서, 비닐하우스에서 살던가.....니 월급으로 원룸잡아 나가던가 하는게 개소리인거야...알아들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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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향이 더 클것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대우가 안좋은거랑은 별게지만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겨울에 얼어 죽고 여름에 열사병 걸리거나
숙박 제공이라고 해서 한국 사람들 가면 "개.X끼야! 너나 여기서 자 보든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지저분하거나 다 쓰러져가는 집같지도 않은 집을
"돈주고 잘 곳도 제공해주는데 잔말이 많다"고 하는 농장주들이 있으니까 하는 소리지.
독일에 광부, 간호사들 갔는데 한국인들이 사람대접도 못 받고 일한다고 생각해봐라
역지사지라고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 나가서 욕나올 곳을 숙소라고 제공받는 건 기분 나쁘고
외국인노동자들이 한국에 와서 그러고 있는 건 돈도 주는데 복에 겨운 소리 한다고 할래?
내가 무슨 고급 오피스텔을 잡아주라고 했냐 아니면 삼시세끼 호텔뷔페를 차려주라고 했냐?
최소한 사람답게 대해주라고 했지
대신 건물이 저희 부모님 건물이라 월세를 싸게 받으십니다.
그런거 아니면 외국인 근로자들 입장에서도 월세 비싸서 일 못해요
내가봐도 최소 1,2년의 유예기간은 줘야는데 그냥 의견을 안듣는거 같다.
그리고 이런건 조치를 내려버리는 건 우리 "국민"의 이익보다 "평등"을 앞세우기 때문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접근 별로다
부동산만 봐도 이미 계약되어 있는 임대차계약까지 강제적으로 자동연장 할 수 있게 해 버림. 완전 사유재산 침해고
할튼 일처리 하는게 별로다 이 정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