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 일 미얀마 경찰병력 앞에 무릎 꿇어 애원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미얀마의 안 로사 누 타웅 수녀
8일(현지시간) 안 로사 누 타웅 수녀가 헬멧과 조끼, 곤봉으로 무장한 진압경찰 여섯 명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눈에 띄는 모습은 무릎을 꿇은 수녀 앞 경찰 무리 중 두 명이 타웅 수녀 앞에서 함께 무릎을 꿇은 것이다.
이들 역시 타웅 수녀를 마주 본 채 손바닥을 모아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에 주변에 서 있는 다른 경찰들도 별다른 제지 없이 이들을 그저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40 분 뒤 찍힌 것으로 알려진 사진에서 타웅 수녀는 길에 쓰러진 시위대를 바라보는 뒷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미얀마 군경은 이날도 시위대를 향해 총부리를 겨눴다.
로이터통신은 8일 북부 카친주 미치나시에서 시위 참여자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목격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141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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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있다 하더라고 신은 인간에 무관심하다는걸...
신같은 건 없다는 생각이 들거나
신이 있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정의와 자애의 신이라기보단
악마에 가까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됨.
한국말도 한글도 없고 돈이 없나 봅니다.
아니면 해외에 관심받고싶은건가?
덩달아 미친 군경...과 시민이 왜 싸워야 하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