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 달 내내 많은 커뮤니티에서 조롱당하고 있는 학교폭력 멈춰
근데 사실 이건 한국에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40년전 노르웨이 심리학자가 만든 프로그램임
북유럽 몇몇 국가에서 이 프로그램을 충실히 실행한 결과 학교 폭력이 50% 줄어들었음.
엥? 그럼 당연히 한국 학교 폭력도 줄어들었어야 하는 거 아니야?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북유럽에서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직원, 부모까지 매달 12시간씩 왕따 방지 교육받았었고
추가로 6시간 정도 왕따 상황극과 현장개입 시나리오를 병행해서 꾸준히 연습했음
그렇게 학교-학생-부모의 소통을 원할하게 만드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멈춰를 외치게 해야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없이 멈춰만 외쳐대니 효과가 없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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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발..
멈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염병떨고있네....
"뭐래 10대맞을꺼 57대맞자", "때리다 쉬는거 멈춰줄게", "멈춰 획순만큼만 더맞자"
대신 멈춰 외친 사람이 그 대상이 되겠지...
앞으로 셔틀은 ???다
나 학교다닐때도... 학교폭력 왕따로 티비에 뉴스에 나왓는데...
정작 나는 그런거 본적도 없었는데... 내가 중고딩인데 도대체 누구 얘기 인거지??
어떤애가 누구 하나 엄청 괴롭히면 반 분위기상 당연히 그 괴롭히는 애가 역공 당할거 같은데....
라고 생각햇엇는데..?? 아닌가요.... 허허...
교육도 그렇고 다 아는 사람들끼리 멈춰를 하니 되지.
사회적 고립감에 누가 말만 걸어도 기겁을 하는 한국에서 뭔 등신 같은 짓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