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윈터스]
결국 위의 저 해설은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근데 진짜 모르냐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존슨앤존슨과 화이자,모더나를 동시에 접종한 시기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시기에 다른 백신을 맞은 사람들을 추적하면 충분히 동등한 조건에서의 efficacy를 확인할 수 있음에도 CDC는 아직 이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백신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많은 사람이 맞는게 전체로 봐선 훨씬 좋기 때문이죠. 하지만 운에따라 누군가는 더 좋은 백신을 맞았을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전체적으로는 맞는게 좋습니다. 다만 AZ도 급하니 맞는거지 우리가 평소에 맞는 백신에 비교하면 질이 한참 부족합니다. 저와 주변에서 겪은 바로는 일반 백신이면 없을 부작용이 분명 존재하구요. 그래서 어느 한쪽이 맞다고 쉽게 얘기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구부]
백신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인가요? 제가 아는것과 많이 다르네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기존 우리가 맞던 독감백신과 비슷한 방법으로 만든거구요 오히려 화이자 모더나의 mRNA 백신은 이번에 인간에게 처음으로 시도한 백신입니다
접종시기가 겹쳐서 그 기간 비교한다고 하셨는데 논문을 써 보셨다면 논문디자인할때 선정조건 제외조건 통계방법 등 여러 디자인이 있는데 이 조건들이 같아야 그나마 비교 가능하구요(대표적인게 systematic review, 메타분석; 이것들도 수백편의 연구를 종합해서 비교하기때문에 단순하게 2개의 RCT를 비교한다는건 비뚤림이 발생할수있죠). 큰 틀에서 건강한사람을 대상으로 했다하지만 세세하게 제외조건이 다를겁니다 인구학적통계(나이, 연령, 성별, 인종 등)도 다를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두 백신을 비교하겠다면 모집조건 제외조건 연구디자인 통계방법이 똑같아야 합니다 통계방법에서도 비뚤림이 발생합니다
코로나 백신은 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중증으로 넘어가는것과 사망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렸는데 병원 갈 필요가 없을정도로 약하면 감기와 다를바 없지요 감기 무서워서 마스크쓰고 다니는 사람은 아마 극소수일걸요(여기에서 감기와 독감은 전혀 다른 바이러스입니다)
페미ㄴ들이 상식적으로 뻔한걸 알아도 밀어붙인다고 하는것처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기존 우리가 맞던 독감백신과 비슷한 방법으로 만든거구요 오히려 화이자 모더나의 mRNA 백신은 이번에 인간에게 처음으로 시도한 백신입니다
접종시기가 겹쳐서 그 기간 비교한다고 하셨는데 논문을 써 보셨다면 논문디자인할때 선정조건 제외조건 통계방법 등 여러 디자인이 있는데 이 조건들이 같아야 그나마 비교 가능하구요(대표적인게 systematic review, 메타분석; 이것들도 수백편의 연구를 종합해서 비교하기때문에 단순하게 2개의 RCT를 비교한다는건 비뚤림이 발생할수있죠). 큰 틀에서 건강한사람을 대상으로 했다하지만 세세하게 제외조건이 다를겁니다 인구학적통계(나이, 연령, 성별, 인종 등)도 다를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두 백신을 비교하겠다면 모집조건 제외조건 연구디자인 통계방법이 똑같아야 합니다 통계방법에서도 비뚤림이 발생합니다
코로나 백신은 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중증으로 넘어가는것과 사망을 예방하는데 있습니다 코로나에 걸렸는데 병원 갈 필요가 없을정도로 약하면 감기와 다를바 없지요 감기 무서워서 마스크쓰고 다니는 사람은 아마 극소수일걸요(여기에서 감기와 독감은 전혀 다른 바이러스입니다)
잘 못 된 신념은 바뀌지 않음
그나저나 시노팜 안써있어서 편-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