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미크론의 전파를 막기 어렵다는 건 그들도 알고 있다.
2. 전 세계가 사실상 위드코로나 체제로 들어선 지금 중국도 따라가야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3. 그러나 성공적인 위드코로나 전환을 위해서는 전제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는데 중증환자 관리가 되어야 한다.
4. 중국은 병상도 부족할 뿐 아니라 전문 의료 인력 숫자도 부족하기 때문에 중증환자 관리를 제대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 더 중요한 이유는 고령층 백신 접종률이 80%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중국 노인들 사이에선 백신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다.
(방송에 언급되진 않았지만 아마도 시노팜을 애기하는 듯)
6. 그럼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어려운 상태에서 차선책은 치료제 보급인데 이건 올해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만족되는 조건,
7. 따라서 적어도 10월까지는 지금처럼 방역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식으로 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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