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 지원금을 잘못 입금한 소동 근황.

일본의 코로나 지원금을 잘못 입금한 소동 근황.


 

https://news.livedoor.com/article/detail/22103499/

 

 

지난 4월 8일, 일본에서 벌어진 일이다.

 

1 인당 10 만엔씩, 마을 전체 463 명에게 배분했어야 할 돈을 전부 한 계좌에 입금했던 사건이다.

 

돈을 받은 사람은 처벌을 받는 한이 있어도 돈을 돌려줄 생각이 없다고 선언했다.

 

 

일단 마을 지자체 차원에서 민사, 형사 쌍방으로 대응을 준비 중이며,

 

일본 경찰도 절도죄, 사기죄 등의 용의를 상정해서 수사중이다.

 

헌데 일본 경찰은 어떤 용의를 적용할 지 아직 명확하게 발표하지 않았다.

 

그래서 돈을 받은 사람은 1개월에 가까운 지금까지 딱히 체포되거나 하지 않았다.

 

돈이 입금된 계좌 역시 아직 동결되거나 압류를 당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 중.

 

 

은행 측에서는 해당 계좌 소유자가 직접 은행을 찾아와서 반환 절차를 거치지 않는 이상,

 

아무런 조치도 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은행 측에서는 고객의 비밀을 엄수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계좌에 있는 금액 변동 여부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신선우유 2022.05.06 10:32
당연히 부당이익 반환 소송 가능하고, 쓰는 순간 횡령죄 적용되지 않나? 일본법도 우리나라랑 비슷할 텐데??
인터넷이슈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1063 진화한 중고차 딜러들 댓글+18 2021.03.26 10:57 9669 22
11062 군대 교육받다 코로나 걸렸는데…나몰라라하는 군 댓글+8 2021.03.25 14:49 7242 10
11061 성공이 무서웠던 BTS 댓글+1 2021.03.25 14:27 7441 15
11060 CGV가 또 6개월 만에 영화 관람료 인상 댓글+12 2021.03.25 12:31 6942 10
11059 "소방차 앞길 막지 마세요…이제는 밀어버립니다" 댓글+7 2021.03.25 12:21 8064 20
11058 목포 수산시장 근황 댓글+7 2021.03.25 11:59 7796 3
11057 세계 최고 천재 소녀 댓글+14 2021.03.25 11:58 10298 39
11056 신생아 죽이고 유기해도 반성문 32번이면 집유 댓글+7 2021.03.25 10:39 5481 6
11055 미국 총격 사건을 언급한 중국 외교부 댓글+3 2021.03.25 10:25 5611 4
11054 비건 인플루언서의 한마디 댓글+4 2021.03.24 19:52 7096 18
11053 SBS드라마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 댓글+33 2021.03.24 18:10 6290 14
11052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불법 사찰 문건 추가로 입수 댓글+15 2021.03.24 18:02 5457 6
11051 월세 30만원 미만 저렴한 서울 원룸의 실체 댓글+5 2021.03.24 17:57 6812 4
11050 폐가를 샀는데 3배…담당 공무원이 반도체 단지 투기 댓글+4 2021.03.24 17:26 6175 8
11049 (스압) 백신 예방률에 대한 오해, 어떤 백신을 맞을 것인가? 댓글+10 2021.03.24 17:24 4871 3
11048 쓰나미 때 실종되었다가 17년 만에 발견된 남자 댓글+1 2021.03.24 17:19 636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