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에서 박격포 분대장 복무 중
어머니 표정이 10년 전보다 밝아 보이는 거 같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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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는 화기소대에선 분대장이란 말 대신 포반장이란 말을 썼어요
우린 그냥 분대장이라 불렀는데....
맨날 다른 포병들 포 쏘는거 구경만 함...
훈련장 바로 옆에 있는 회관 2층 테라스에서 구경하면 나름 졸 잼이었는데....
그렇다고 남들 훈련 할 때 논거 아님....ㅈㄹ 청소하다가 잠깐씩 담배필 떄 본거임 ㅎㅎ
저 있던 중대는 81mm 였는데 분대장 위에 소대장 옆에 있던 중대는 60mm 썼는데 분대장 위에 포반장
이랬음요
대대급으로 올라가면 화기중대라고 해서 81mm, 90mm무반동 운영했었어요
11년도 기준으로 60mm 는 3개 운영하고 포반장(하사~중사) 밑으로 11명정도 병사가 있었어요(분대장도 있음)
워낙 한국 병사들 수준이 높으니....
반대로 외국 병사들이 빡대가리들이 많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