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버린 가전제품이 빈민가 주민들에게는 휼륭한 살림살이가 되어 버렸다.
집에 들어오자, 제작진 눈에 TV와 선풍기가 눈에 띄었다.
제작진이 약간 깜짝 놀란게, 집집마다 가전제품 몇개씩은 쓰고 있었다. 심지어 가스레인지 등도 돌리고 있었다.
그래서 전기요금은 얼마나 내는지 물었지만, 모든 것이 불법이라고 한다.
이곳은 사실 상하수도 시설도 없다.
수도 물의 경우, 펌프를 이용해서 주변 지역에서 끌어다 쓰고 있었다.
집 자체가 무허가이고, 전기와 수도, 가스 등 역시 불법이다.
리우 행정 기관 문서에는 이곳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 것으로 처리되어 있다.
한마디로 상당수의 빈민가 파벨라는 유령 도시나 마을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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