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버는 것 같아도 10년차 직장인이라고 했을 때 그렇게 많은 게 아님.
교도관이라는 직업 특성상
범죄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갇혀 있는다는 점에선 교도관도 반쯤은 감옥생활을 하고 있는 거고
범죄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항상 범죄의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위험도 감수하고 있어야 함.
또, 범죄자들과 직,간접적 접촉을 하면서 교도소에 들어와도 변하지 않고
들락날락거리는 인간에 대한 환멸감을 느낄 수도 있고
부정적 감정을 계속 느껴야 할 수도 있음.
(이건 ㅈ소기업에 들어가서도 다른 방식으로 느낄 수도 있긴 한데...)
여러분이 크게 간과하고 있는 게 하나 있는데... 수면입니다. 발암 원인 톱3를 다투는 게 '야근'인데... 저도 밤근무 엄청 하지만 이거 진짜 건강값으로 돈 조금 더 버는 거라 그다지 달갑지 않습니다. 나중에 병원비를 앞당겨서 받는 기분에다, 평소에도 야간 근무로 수면 부족으로 뒤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교도관이라는 직업 특성상
범죄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갇혀 있는다는 점에선 교도관도 반쯤은 감옥생활을 하고 있는 거고
범죄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항상 범죄의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위험도 감수하고 있어야 함.
또, 범죄자들과 직,간접적 접촉을 하면서 교도소에 들어와도 변하지 않고
들락날락거리는 인간에 대한 환멸감을 느낄 수도 있고
부정적 감정을 계속 느껴야 할 수도 있음.
(이건 ㅈ소기업에 들어가서도 다른 방식으로 느낄 수도 있긴 한데...)
결론:감정노동까지 감안하면 별로 많은 건 아닌 것 같음.
지금처럼 아가리 잘못 놀렸다가 강냉이 나가고 잠 안재우고 연대책임으로 그 방 인원들 전원 얼차례와 불이익 주면 사고 친 놈 방에서 다구리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