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범 장군님 시절부터 사제로 구입하는 전투복 등 사제품이 특전사에 많이 늘어났던 기억함 그때 쯤 특전부대에서 잠시 훈련 받았었는데 선배장교들이랑 부사관들이 대부분 몸들이 괴물들인데 전투복이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음 .. 그래서 대부분 구매한다고 했고 .. 그리고 사제옷이 멋지기도 ... ㅋㅋ
전인범 장군, 특전사사령관까지 다신 손색없는 커리어인데 박근혜 전대통령 동생 안지만과도 육사 동기 친분이어서, 정권에서 부담 느껴서 4성 장군 못다시고 야전군 부사령관으로 전역하신 게 진짜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죠. 문정부 국방 자문 하다가 아내 재단 비리터져서 사임하고, 재야의 고수로 머무르는 것도 진짜 안타깝습니다. 못해도 현 모종화 병무청장 자리나,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자리가 전인범 장군 자리셨을텐데, 군대 행정이 보다 유도리있고, 효율적이고 장병 친화적인 정책 추진하셨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포스가 남달랐지
다만 아쉬운게 전역하는 날에 머리깍고 검사를 직접 하셨음....
맨날 국방비는 드럽게 많이 타 가면서 다 어디다 쓰는거냐
쓸데없는 장성, 영관들 골프 등 레저에 들어가는 돈 아껴서 사주면 안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