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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산골동네 주민들도 이웃끼리 알아서 영역나누고 차가 지날 수 있는 간격으로 치워요. 다만 눈 제대로 내리면 도시와 달리 무릎정도 쌓이는게 강원도임. 그만큼 쌓이면 고립수준인데 일용직 부른다면 눈밭해쳐가며 올까? 불가능임. 제설차가 온다고 해도 주요 도로만 돌지 산골깊은곳까지는 못들어옴.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군인을 종같이 부리고 뜯어먹긴 하지만 똑같이 보진 말았으면 함. 대민지원온 군인들에게 고생한다고 커피믹스 타주고 고구마감자호빵쪄서 나눠먹으라고 주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음.
강원도민 스스로 눈 치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군인들이 지들 머슴이야 뭐야?
거기에 군인있다고 군인에게 다 맡겨요?
수준 낮은 건 너 같은데요
군인이 머슴은 아니지만 대민지원 차원으로 추가 제설도 합니다.
알고 손가락 놀리세요^^
거기서 눈 쓸어 봤습니다
인터넷이라고 나대는 건 너에요
뭐 경기도도 시군마다 다르겠지만,
거기 여주군(그 땐 군, 지금은 시로 승격)에서 치웁니다
군부대에 요청하지도 않아요
훈련 ㅈ빠지게 시키면 그것도 ㅈㄹ 염병, 대민지원 시키면 그것도 ㅈㄹ염병, 좀 세상을 크게좀 봐야하지 않겠어요?
군인이 뭔 총질만 해대느줄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군부대야 뭐 보급로 확보 때문에 부대랑 부대로 연결되는 도로 눈 치운다지만
그 외는 민간에서 알아서 치우던가 세비 써서 공공근로 일용직 고용해가지고 치워야지
군 부대 주변 상인들 군인들한테 바가지나 씌우고 한다는 말이 같이 상생해야된다
평창 올림픽 할 때도 군인들 무보수로 다 동원해서 경기장 세팅하고 하더니만말이야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군인을 종같이 부리고 뜯어먹긴 하지만 똑같이 보진 말았으면 함. 대민지원온 군인들에게 고생한다고 커피믹스 타주고 고구마감자호빵쪄서 나눠먹으라고 주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도 많음.
모두 후배 군인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
나도 후자에 속해서 대민지원에대해 부정적인 생각이고 어디부터 어디까지 해야한다고 아직도 이거밖에 못했냐고 젊은놈들이 일머리가 없다는둥 요즘애들이 어쩐다는둥 GR하던 이장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진짜 삽으로 때려버릴까 생각도 했음 수고했다는말 들어본적도 없고 어디까지 못했다고 행보관한테 내일도 와서 어디까지 하라고 하는걸 들었던 나포함 다른애들 다들 18 18 했었지... 물론 그 다음날도 그 동네가서 삽질하고... 그날도 수고했다는말 없었음 빠릿빠릿하면 하루면 끝낼일들 밍기적거린다고 불평만 들었음... 97년 군번이고 그때 대민지원나갔던곳이 가평 양평 이였음... 제대후에 가평 양평 놀러도 안감
상말때 근처부대에서 장갑차가 전복이되어서 2명인가 사망했던 사고가 있었는데... 저 동네논에 장갑차가 뒤집혀서 박혔는데 그때 안에 부상자 구조때문에 출동한적이 있는데 군인다친거 걱정해주는사람없고 논 망쳐놨다고 투덜대는거보고 정내미 뚝떨어짐....구경거리나서 모여들기는 개떼같이 모여들어서 보상은 어디서 해주는지 그딴거만 묻고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