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횡포에 맞섰다가 파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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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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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현대중공업과 거래한 세계 3대 피스톤 업체인 삼영기계
어느날 현대중공업에서 피스톤 관련 자료를 다 넘기라고 함. 그리고 그 자료를 타업체에 넘기고 삼영과의 거래를 끊어버림.
결과는 아래와 같음
매출이 400억에서 130억으로 급감했는데 공정위는 9억 7천 과징금 명령, 법원은 8억 배상판결.
이마저도 소송진행으로 맞섬.
대기업이 갑질하고 횡포부리고
법원, 공정위 판결이 다 중소기업 손을 들어줘도
소송전 이어가면서 고사시키면 끝.
마지막은 미국과 우리나라 비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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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어짜기,특허 강탈, 갑자기 계약해지 후 타 중소기업에 기술 이전 후 더 싼 값에 계약하기 등등
뉴스에 노출되지 않은 사례들이 얼마나 많은지
대기업은 그 법을 철저하게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이용중이고요.
대기업이 바뀌어야 하는게 아니라 법이 바뀌어야 하는거죠.
그 놈들은 대기업 편이죠
결국 지들이 다 해쳐먹..
법은 범죄자들을 위해 만들어지는 거고요.
우리나라 대기업 횡포 다같이 바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