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역시 16년 부산비엔날레에서도 전시된 적 있는 예술작품 '파빌리온'입니다
침↑폼(Chim↑ Pom)이라는 예술가그룹이 히로시마 원폭 이후 반전과 반핵을 의미하는 종이학으로 만든 전시품입니다
현재는 모리 미술관의 Chim ↑ Pom 전시회에서 전시중이고 사진은 맨 위의 작품에 쓰인 재료 사진인 듯 합니다
아마 반전의 의미로 작품 일부를 보내는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도 동일본지진때부터 각종 재난 재해를 당한 이들에게 회복을 기원하다면서 마음을 전한다고
종이학을 보내던 게 문제시되어왔음.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거 보내봐야 어디다 쓸 수도 없는데
나름 좋은 의도로 보낸 거라 쉽사리 버릴 수도 없어서 공간만 차지하고 처치곤란하다고 함
이번에도 또 보내니까 일본 내부에서 동일본 때 같은 경험이 있는 일본인들하고
주변에 그런 경험을 가진 이들의 지인들이
종이학 보내봐야 짐만 된다고 이슈화한 거
우크라이나의 경우 종이학에 마음을 담는 문화같은 게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냐는 회의론도 있고
찾아보니 역시 16년 부산비엔날레에서도 전시된 적 있는 예술작품 '파빌리온'입니다
침↑폼(Chim↑ Pom)이라는 예술가그룹이 히로시마 원폭 이후 반전과 반핵을 의미하는 종이학으로 만든 전시품입니다
현재는 모리 미술관의 Chim ↑ Pom 전시회에서 전시중이고 사진은 맨 위의 작품에 쓰인 재료 사진인 듯 합니다
아마 반전의 의미로 작품 일부를 보내는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건 아니었군요
많은사람 시간 아껴주셔서 ㄱㅅ
실제로 일본에서도 동일본지진때부터 각종 재난 재해를 당한 이들에게 회복을 기원하다면서 마음을 전한다고
종이학을 보내던 게 문제시되어왔음.
먹지도 입지도 못하는 거 보내봐야 어디다 쓸 수도 없는데
나름 좋은 의도로 보낸 거라 쉽사리 버릴 수도 없어서 공간만 차지하고 처치곤란하다고 함
이번에도 또 보내니까 일본 내부에서 동일본 때 같은 경험이 있는 일본인들하고
주변에 그런 경험을 가진 이들의 지인들이
종이학 보내봐야 짐만 된다고 이슈화한 거
우크라이나의 경우 종이학에 마음을 담는 문화같은 게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냐는 회의론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