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낳는거면 모르겠는데 알고도 종교적 철학적 신념으로 낳았다? 물론 존중함. 하지만 살면서 그 선택에 대한 후회를 무조건 하게 될거임. 특히 장애인을 평생 키우는거? 경제적으로도 여유 없으면 진짜 처절한 전쟁임. 괜히 우리 어릴때에 비해서 요즘 다운증후군을 보기 힘든게 아님. 종교적 이유가 없이 삶에서 더 최선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한다면 다운증후군 아이는 안타깝지만 당연히 낙태하는게 맞음.
도킨스 선생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건 이미 태어난 다운증후군 아이가 죽어마땅하다거나 하는 얘기가 아니고, 태중에 발견했다면 낙태하는게 그 가족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이라는 뜻임. 뭐 종교적으로 죄의 영역으로 가면 할말이 없음. 그건 진짜 종교인들의 철학적 신념일 뿐이고 뭐가 옳다고 아무리 주장해봐야 비종교인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 소리니까 각자의 철학대로 사는거지.
허접하게나마 나도 조언 비슷한걸 하게될때가 있는데 한번은....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지.. 나때문이라 안했지만 그런식으로 몇번 흘리길래
혹시 나 들으라는 말이냐고? 살짝 화내면서 절대로 나에게는 의미없는것도 물어보지말라 했다... 물어보길래 내 생각을 말한거고 선택은 니가 한건데 후회가 내 잘못이 되는거냐고...
친했던것 같은데 멀어졌다 그런 인간들이다
그 뒤로 없던 책임감까지 생겨버려 조언비슷한걸 할때는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를 빼놓지 않는다...
내 생각일뿐 강요하는것이 아니란말을 추가해야겠다...
낳지 않는 게 부모 뿐만 아니라 아이를 위해서도 현명한 선택이라는데 동의함
혹시 내 아이가 장애를 가졌다는 것을 태아검사로도 확인하지 못하고 낳는다면
평생을 아이에게 온 사랑을 다해 키울 결심은 갖고 있지만
도킨스 선생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건 이미 태어난 다운증후군 아이가 죽어마땅하다거나 하는 얘기가 아니고, 태중에 발견했다면 낙태하는게 그 가족 구성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이라는 뜻임. 뭐 종교적으로 죄의 영역으로 가면 할말이 없음. 그건 진짜 종교인들의 철학적 신념일 뿐이고 뭐가 옳다고 아무리 주장해봐야 비종교인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 소리니까 각자의 철학대로 사는거지.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지.. 나때문이라 안했지만 그런식으로 몇번 흘리길래
혹시 나 들으라는 말이냐고? 살짝 화내면서 절대로 나에게는 의미없는것도 물어보지말라 했다... 물어보길래 내 생각을 말한거고 선택은 니가 한건데 후회가 내 잘못이 되는거냐고...
친했던것 같은데 멀어졌다 그런 인간들이다
그 뒤로 없던 책임감까지 생겨버려 조언비슷한걸 할때는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를 빼놓지 않는다...
내 생각일뿐 강요하는것이 아니란말을 추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