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에 볶음 김치, 조미 김, 그리고 건더기 없는 오징어국.
지난 14일 아침 3군 통합기지인 계룡대 예하 부대에서 격리 장병에게 제공된 도시락이라고 주장하며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국방부는 공식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배식 전에 간부들이 찍었다는 사진들을 공개했는데 제보 사진에는 없는 달걀찜과 배추김치가 있습니다.
한 끼에 국을 포함한 4가지 반찬 원칙이 지켜졌다는 걸 강조한 것입니다.
그러나 해명에 수백 개의 댓글이 붙으며 오히려 논란이 커졌습니다.
"정상 메뉴도 제대로 된 것 같지 않다", "차라리 편의점 도시락을 줘라", "검수한 사진이 저렇다면 더 문제"라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계속된 논란에 국방부는 간부들이 격리 장병 급식을 검수하는 과정에서 모든 도시락을 사진 촬영하라는 지침을 전 군에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10517n39605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그 반찬들 수준이 문제라고 이새끼들아
나 때는 맨날 정량배식 이 ㅈㄹ했는데 20대 초반인 군인들 밥에 정량이 어디있냐
간부새끼들 차에 애들 먹으라고 나온 고기 챙겨서 가는 거 숱하게 봤는데
아직도 그러고 있을 거 뻔하지
뭐 자대에서도 간부놈들이 해먹는거 한두번 본것도 아닌디
다들 경험해서 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