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이 돌아이면 그건 개인의 치부라 생각하고 넘어 갈 수 있지만 그게 쌓이면 결국 사회가 건강한게 아닌거임
2002년도 월드컵 전에 호주로 배냥여행가서 제일 큰 문화 충격이 흔히말하는 다운증후군 있는 사람이 혼자 지하철 타는 장면이었음 시드니 센트럴역에서 지도 보면서 앉아있었는데 혼자와서 개찰구 통과 못해서 끙끙됨 지나가는 할머니 아저씨 학생들 그리고 역사직원까지 옆에서 응원해줌 할 수 있다고 역사직원이 해주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계속 설명해주고 나머지는 지켜봐주고 역에서 마운틴듀 프로모션 하고 있었는데 그 알바생이 마운틴듀 가지고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 한테 다 나눠줌 한 십분을 그렇게 하더라 그 장면 보고 대가리 띵해서 한시간 정도 앉아있었음
초딩때 울 학교에서 다운증후군 한명 있었거든 근데 그때 선생 누구도 어른 어느 누구도 그 학생한테 그렇게 해주는 사람 못 봄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그게 전혀 아니라는걸 느낌 시민의식 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방안 복지 사회약자를위한 시스템 이런거 생각 많이함
호주 커뮤니티의 특징은 빈틈을 안 만들어줌 로컬 한국말로하면 풀뿌리 조직이 좋아서 서로서로 잘 챙김 이게 노인인구까지 쭉 연결해서 정서적 소외자가 극으로 적음 한국사회 각박한 현실이라서 정상인도 소외되는 마당에 장애인 까지 챙겨 질까 싶다가도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나 갈수 있지 않을까 자조섞인 희망이라도 가져 보고싶다
아이는 어찌 키울까
그 아이도 불쌍하네요
2002년도 월드컵 전에 호주로 배냥여행가서 제일 큰 문화 충격이 흔히말하는 다운증후군 있는 사람이 혼자 지하철 타는 장면이었음 시드니 센트럴역에서 지도 보면서 앉아있었는데 혼자와서 개찰구 통과 못해서 끙끙됨 지나가는 할머니 아저씨 학생들 그리고 역사직원까지 옆에서 응원해줌 할 수 있다고 역사직원이 해주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계속 설명해주고 나머지는 지켜봐주고 역에서 마운틴듀 프로모션 하고 있었는데 그 알바생이 마운틴듀 가지고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 한테 다 나눠줌 한 십분을 그렇게 하더라 그 장면 보고 대가리 띵해서 한시간 정도 앉아있었음
초딩때 울 학교에서 다운증후군 한명 있었거든 근데 그때 선생 누구도 어른 어느 누구도 그 학생한테 그렇게 해주는 사람 못 봄 그때는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그게 전혀 아니라는걸 느낌 시민의식 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방안 복지 사회약자를위한 시스템 이런거 생각 많이함
호주 커뮤니티의 특징은 빈틈을 안 만들어줌 로컬 한국말로하면 풀뿌리 조직이 좋아서 서로서로 잘 챙김 이게 노인인구까지 쭉 연결해서 정서적 소외자가 극으로 적음 한국사회 각박한 현실이라서 정상인도 소외되는 마당에 장애인 까지 챙겨 질까 싶다가도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나 갈수 있지 않을까 자조섞인 희망이라도 가져 보고싶다
그냥 ㅈㄴ 열받지
조금다르게 바꾸어보자고
왜냐면 장애인이냐라는 소리를 우리는 일상에서 욕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거부감을 줄이고자 했는데.
두가지 의견이 있더라.
장애인이란 말을 어떻게 바꿀껀데? 굳이 바꾸는게 상처받는다.도 있었고,
장애인을 장애인이라 부르는게 뭐가 문제냐라고 말하더라.
난 할말이 없어지더라.
하긴...내가 장애인을 대신하자고 생각한 단어도 결국 장애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으니깐..
아니면 지 새끼도 장애인이 되보면 알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