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발견된 공원>
홋카이도 삿뽀로시에서 지난 달 이지메를 당한 중학생 소녀가
PTSD로 인해 학교도 못 가고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보내다
엄마가 저녁에 잠깐 일 보러 나간 사이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밖으로 나가 (올해 2월 13일 당시 저녁 6시 날씨는 -17도)
그대로 실종됨
그리고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펼쳐졌으나
한달 뒤 위 사진 공원 눈속에서 발견됨
<실종 전단지 사아야 만14세>
봉사활동 단체까지 결성되어 필사적으로 찾았지만...
<고인이 이지메를 당했던 아사히카와시립 호쿠세이중학교>
사건은 사아야가 중학교에 입학하자 마자 발생함
다니던 초등학교와 떨어진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 하고 혼자 지내게 됨
학교 끝나고 학원 가기 전에 학교 근처 공원에서
공부하고 책보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는데
그때 같은 학교 2학년 선배인 A(년)이 말을 걸게 되고
이후 친해져서 디스코드하면서 온라인 게임도 같이 하게 됨
<A로 확신되고 있는 인물>
문제는 a가 지 친구 b와 c를 부르면서 시작 됨
<B로 확신되는 인물
>
a,b,c는 디스코드로 사아야를 성희롱 하고
특히 c란 놈은
나체 사진이나 영상을 안 보내면
콘돔 없이 강간하겠다 협박함
결국 사진을 보냈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성적 학대가 시작됨
나체 사진 보내라
안 보내면 전에 보낸 거 라인에 뿌려버린다 협박
정신적 폭행 등
악랄하기 짝이 없음
당시 가해자들의 나이 만 13~14세
나이도 어린 것들이 하는 짓거리는 야쿠자 저리가라임
가해 그룹에 D(년), E(년)이 추가되고
2019년 6월 15일
공원에서 자위를 강요함
<피해자가 성적 학대를 당한 공원>
A년이 사람들이 볼 수 있다고 하니까
근처 화장실로 끌고가서
자위 강요함
결국 사아야는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고
이 사건을 이후로 그냥 자포자기해버림...
이후 이지메 가해 그룹은 10명으로 늘어버렸고
2019년 6월 22일 사건이 터짐
<고인이 투신한 웃페츠강>
가해 그룹 중 한 놈이(놈인지 년인지 모름)
아직 니 사진 못 본 애들한테 뿌려버린다고 밑도 끝도 없이 협박함
그러자 사아야가 하지 말라고 하니까
죽으라고 함
사아야가 내가 죽으면 사진 지워달라고 말함
그러자 쓰레기들이 죽을 자신 있으면 진짜 뛰어보라고 부추김
결국 강에 투신
하지만 투신하기 전 학교에 전화를 검
학교는 사아야의 어머니에게 연락을 했고
어머니가 도착했을 땐 사아야는 선생님들에 의해 구조된 상태
그렇게 사아야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이때 사아야의 스마트폰이 어머니에게 전해졌는데
어머니는 스마트폰을 보고 그동안의 일을 알게 됨
사실 어머니가 그동안 아무 것도 안 한 건 아님
<사아야의 담임 교사>
딸이 갑자기 한밤 중에 밖에 나가려고 하고
뭔가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
이지메를 확신하고 담당 교사를 찾아가 확인을 요구하는데
(총 세 번 찾아감)
이 교사라는 년은
"그럴 애들은 아니다"
"데이트가 있어서 상담은 내일 하쉴?"
이렇게 매번 어영부영 넘어감
그리고 저 웃페츠강 투신 사건이 터짐
곧장 경찰이 수사에 들어감
(이 쓰레기 같은 놈들이 처음엔 어머니 때문에 자살한 거라 경찰에 거짓말함)
가해자들 스마트폰 초기화하지만
경찰이 데이터 복원시켜서 그동안의 악행들이 다 까발려짐
하지만
일부는 촉법소년으로 경고만 받고 끝
(일본도 만14세 미만은 ㅈ법소년에 해당)
일부는 강요죄가 확실했는데 걍 경고로만 끝
그리고 반성은 커녕 컴퓨터로 백업해서
나체, 자위 사진과 영상을 라인 그룹 채팅에 뿌리고 다님
사아야와 어머니는
병원에서 퇴원하고 이사를 감(2019년 9월)
중학교도 다른 곳으로 전학갔는데
PTSD증상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보내게 됨
<이지메를 당하기 전 그린 그림
>
<이지메를 당하고 난 후 그린 그림>
사아야는 그림을 좋아했는데
이지메 전후로 그림에서도 심경의 변화가 느껴짐
그렇게 PTSD로 고통받다가
디스코드로 알게 된 지인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라인을 보내고 행방불명됨
(2021년 2월 13일)
<지인들에게 보낸 라인>
이지메를 당한 적이 있는 한 지인이
곧장 경찰에 연락
경찰은 어머니에게 연락해서
집으로 달려갔으나 이미 사아야는 없었고
저 라인을 끝으로 스마트폰을 꺼버려서
위치 추적도 못 함
그렇게 사방팔방 다 찾아다녔는데
끝내 한 공원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됨
(2021년 3월 23일)
학교 측은 이 사건은 은폐하려 하였으나
문춘이란 찌라시 언론에 의해 세상에 알려짐
(2021년 4월 15일)
원래 문춘은 디스패치는 비비지도 못할 만큼
악랄한 찌라시인데
왠일로 이번엔 언론다운 일을 함
문춘은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의 있었던 일을 상세하기 알림
또 가해자가 다니고 있는 중학교에 사실 확인을 요구했으나
관계자는 개인정보에 의해 개별 사안엔 대답할 수 없다고 하며
아사히카와시 교육의원회에도 사실 확인을 요구 했으나 마찬가지로
개별 사안에는 대답할 수 없단 답만 돌아올 뿐
그리고 교장이란 새끼는
가해자에게도 미래가 있다 는
별 ㅁㅊ소리를 하며 사건을 어떻게든 덮으려고 했는데
지역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가면서
지난 달 일본 국회에서 이 문제가 언급이 되기도 함
(2021년 4월 26일
참의원 결산의원회)
<현재 돌아다니는 이지메 사건 관계도
>
근데 홋카이도나 삿뽀로 지역 언론을 제외하곤
다른 지상파에선 언급조차 안 됨
진작에 다루고도 남았을 대형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이지메를 넘어
성적 학대, 협박 그리고 ㅈ같은 촉법소년, 은폐하려는 학교 관계자 등
지상파가 다루면 일본 전역이 난리가 날지 몰라서 그런지
언급 조차 안 되고 있는 상황
(뇌피셜X 일본애들 생각임)
<고인이 발견된 곳에 놓인 꽃과 간식들>
그리고 진짜 대박인 게
문춘이 가해자들도 인터뷰를 했는데
그 중 한 새끼는
사아야가 죽은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솔직히 별 생각 없다"
그리고 애미라는 년은
"원래 집에 문제 있었던 애고...
솔직이 이쪽 탓으로만 몰고 있잖아"
하...
참 가슴이 먹먹해지는 사건임
어머니는 싱글맘이고 10년 전에 이혼하고
혼자 애지중지 키웠다 하는데
얼마나 고통이 클지 상상도 안 감
암튼 국회에도 언급됐고 이제 은폐는 물 건너 감
며칠 전엔 해당 중학교에서 임시 보호자회가 열려
사건 은폐하려던 교장 영혼까지 털어버림
(2021년 4월 27일)
이제 지상파에서 터트려서 일본 전역에 알려지는 일만 남음
마지막으로 고인이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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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아니지 학폭은 똑같아
사람 괴롭히고 일진 짓하는거는
니 말대로 그 사람이 일진이엇으면 다까기마사오랑 맞짱뜨지 도망갔겠니? 멍청아
괴롭히고 그저 그들에게 재밌는 장난
당한 당사자는 평생 마음에 넣어두고 산다...
그러니 가볍게 생각 하지 말자..